매일 성경 읽기: 욥기 28:1-28

2013.9.3(화)

▶ 요약과 요지

1. 땅 깊은 곳의 광물도 찾는 인간이 찾을 수 없는 지혜와 명철을 하나님이 알려 주셨다는 말씀이다.

2. 첫 단락(1-11절)은 사람이 각종 광물을 땅 밑 깊은 곳까지 갱도를 뚫고 들어가 밝은 곳으로 끌어낸다는 내용이다: 은금과 철과 동도 각각 그 생산되는 곳이 있다. 사람은 그것들을 어둠과 죽음의 그늘까지도 뚫고 탐지하여 갱도를 뚫고 들어가 매달려 있다. 불처럼 변해 있는 땅 밑의 돌에는 청옥도 있고 사금도 있지만 그런 보석을 깨내는 길은 솔개도 모르고 어떤 짐승도 가보지 못한 곳에 있다. 사람은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까지 뒤엎으며 각종 보물을 발견하여 그 감추어져 있던 보물을 밝은 데로 끌어낸다. 둘째 단락(12-28절)은 지혜와 명철을 사람이 찾을 수 없지만 하나님이 지혜와 명철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는 내용이다: 지혜와 명철은 어디서 얻을 것인가? 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기에 땅에서는 찾을 수 없다. 깊은 물에도 바다에도 없고 순금으로도 바꿀 수 없다. 또 그 가치는 어떤 보물과도 비교할 수 없이 가장 귀하다. 그런즉 지혜와 명철은 어디에 있는가? 모든 생물의 눈에는 숨겨졌고 멸망과 사망도 소문만 들었을 뿐이라 한다. 온 천하를 창조하시고 감찰하시고 법칙을 세우신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그 있는 곳을 아신다. 하나님이 보시고 사람에게 말씀하시길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라' 하셨다.

⇒ 사람이 각종 광물을 땅 밑 깊은 곳까지 갱도를 뚫고 들어가 밝은 곳으로 끌어낸다는 내용이다.

⇒ 지혜와 명철을 사람이 찾을 수 없지만 하나님이 지혜와 명철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사람은 땅 밑 깊은 곳에 있는 광물과 보물도 탐지하여 끌어낸다고 말씀한다.

⇒ 은금과 철과 동이 각각 그 생산되는 곳이 있지만 사람이 그것들을 깨내기 위해 어둠과 죽음의 그늘까지도 뚫고 탐지하여 갱도를 뚫고 들어간다고 말씀한다. 그 광물과 보물을 깨내는 길을 어떤 짐승도 모르지만 사람은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까지 뒤엎으면서까지 그것들을 밝은 곳으로 끌어낸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사람이 각종 광물과 보물도 깨내기 위해 그 어떤 어둠과 죽음의 그늘과 같은 땅 밑 깊은 곳도 탐지하고 갱도를 뚫으면서 결국 깨내고 만다는 사실을 말씀하는 것이다.

2. 지혜와 명철을 사람이 찾을 수 없지만 하나님이 그것을 찾고 얻는 길을 말씀하셨음을 말씀한다.

⇒ 지혜와 명철을 얻는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기에 땅에서는 찾을 수 없다고 말씀한다. 지혜와 명철이 깊은 바다에도 없고 또 어떤 보물과도 비교할 수 없이 귀하다고 말씀한다. 이런 지혜와 명철이 있는 곳이 모든 생물의 눈에는 숨겨졌지만 오직 하나님만은 아시는데 하나님이 사람에게 말씀하시길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라' 하셨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지혜와 명철이 있는 곳에 대해 어떤 사람이나 생물도 알지 못하지만 오직 아시는 분 하나님이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라'고 말씀하셨다고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주님,

지혜와 명철을 온갖 보물보다 값진 것으로 아는 지식을 주소서. 지혜와 명철을 온갖 보물보다 더 사모하고 찾게 하시어 오직 '주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는 심령과 믿음'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