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다니엘 3:1-30

2013.8.31(토)

▶ 요약과 요지

1. 왕이 만든 신상에게 풀무불에 던져져도 절하지 않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에 대한 말씀이다.

2. 첫 단락(1-18절)은 느부갓네살 왕이 신상 낙성식에 모든 관원들을 참여하게 하여 절하게 하였다는 내용이다: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어 두라 평지에 세우고선 총독을 비롯한 각 지방의 모든 관원까지 그 신상 낙성식에 참여하게 하여 신상에게 절하게 하였다.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왕에게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지방 관원이면서도 신상에 절하지 않았다고 참소하였다. 왕이 분노하여 그들에게 만일 신상에 절하지 않으면 맹렬한 풀무불에 던져 넣을 것이라 하였지만 그들은 하나님이 계시다면 맹렬한 풀무불에서도 능히 건져내실 것이고 또 그렇게 하지 않으실지라도 신상에게 절하지 않을 것이라 하였다. 둘째 단락(19-30절)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풀무불에 던져졌지만 하나님의 구원으로 무사했다는 내용이다: 왕의 분노가 가득하여 그들을 평소보다 칠배나 뜨거운 풀무불에 던지라 하였다. 그때에 왕이 불 가운데 던진 자는 세 사람인데 결박되지 않은 네 사람이 다닌다 하고선 하나님의 종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불 가운데에서 나와라 하였다. 그들이 전혀 불에 탄 흔적이 없자 왕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하라면서 그 하나님이 천사들을 보내 자기를 의뢰하고 자기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은 그 종들을 구원하셨다 하였다. 또 조서를 내려 각 나라의 백성들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지 말라 하였고 그들을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 중용하였다.

⇒ 느부갓네살 왕이 신상 낙성식에 모든 관원들을 참여하게 하여 절하게 하였다는 내용이다.

⇒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풀무불에 던져졌지만 하나님의 구원으로 무사했다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느부갓네살 왕이 신상 낙성식에 모든 관원들을 참여하게 하여 절하게 하였음을 말씀한다.

⇒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어 총독을 비롯한 각 지방의 모든 관원까지 그 신상 낙성식에 참여하게 하여 신상에게 절하게 하였음을 말씀한다. 그러나 다니엘의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신상에게 절하지 않았다고 참소 당하였고 또 왕으로부터 맹렬한 풀무불에 던져질 것이라며 절할 것을 강요 받았지만 신상에게 절하지 않을 것이라 하였음을 말씀한다.

⇒ 이것은 느부갓네살 왕이 만든 신상에 절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다니엘의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풀무불에 던져질지라도 절하지 않겠다고 하였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2.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풀무불에 던져졌지만 하나님의 구원으로 무사했음을 말씀한다.

⇒ 왕이 분노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평소보다 칠배나 뜨거운 풀무불에 던지게 하였지만 그 불 가운데서도 그들이 전혀 상하지 않았음을 말씀한다. 왕이 그것을 보고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이 자기를 의뢰하고 자기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은 그 종들을 구원하셨다고 찬송했음과 또 그들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지 말라 조서를 내렸고 그들을 더 높였음을 말씀한다.

⇒ 이것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풀무불에 던져졌지만 전혀 상하지 않은 것을 느부갓네살 왕도 하나님의 구원하심으로 보고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지 못하게 조서를 내렸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전능하시며 또한 신실한 백성을 지키시는 주님,

오직 주님만 섬기고 믿음을 지키는 일에 생명과 인생을 걸만한 깨우침과 인도하심을 베풀어주소서. 이방인도 보고 깨닫도록 우리의 믿음 가운데 주님의 도우심과 지켜주심으로 역사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