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백영찬 장로의 요청에 의해 게시합니다(편집자 주)

무슨 일로

2013년 8월 27일 오후3시에 종교교회에서 열린 총회특별재판위원회는 감리교재판역사상 또 하나의 비극을 연출한 x판 장면이 되었다.

내용인즉 동대문교회 서기종이 유지재단을 상대로 “서울시가 법원에 공탁한 교회매각대금중 약120억원을 본인이 직접 수령하겠으니 허가하라“ 는 소송이다.

이 본 건의 문제로 사회법에 서기종이 소송하여 1심에서 서기종 20억원, 유지재단 180억원씩 나누라는 판결이 났고, 이에 쌍방이 부당하다 하여 쌍방 공히 항소를 하여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이 그 의 임기 끝나기 전날인 7월17일에 서기종과 “합의서”를 작성해 놓고 이튿날 7월18일 이사회를 소집하여 합의서를 거수투표 통과 시키고 난 직후 김기택 감독은 대표이사를 사임 하고 새로운 감독회장이 이사회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된다.

여기서 문제의 “합의서” 내용은 서기종 목사에게 120억원을 주고 80억원을 남기어 기념교회를 짓겠다는 내용이다.

이 합의서에 근거하여 서기종은 한술 더 떠서 총특재에 청구하기는 120억원을 재단 거치지 않고 직접 수령하겠으니 허가하라는 소송이다.

하여 본인은 이와같은 불법을 중지하라고 7월 16 일자로 감계에 “감리교회 죽이는 망나니 춤”판 끝내라고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감리회 죽이는 망나니춤판”은 총특재로 연장공연이 된다.


총특재 재판풍경

오전11시에 열린 재판에 신임감독회장 체제로 발탁된 사무국 총무대행인 이용윤 목사가 현재 동대문교회 문제로 이사회가 오후2시에 열리며, 사회법으로 진행 중이기에 성급히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 신임 감독회장께서 도시계획국장도 금일 만나 공동개발 등의 고무적 결과도 있고, 새로운 결단을 내리려하고 있으니 이로 인하여 혼돈이오면 안되기에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주문하였다.

그리고 피고측 보조참가인 동대문교회 한휘언 장로는 구역회가 없었기에 기각되어야하며 본 건으로 인하여 서기종목사가 서울연회 재판중임을 알리었다.

그러나 오후3시에 속개된 재판에서 원고 서기종 손을 들어 주었다.
재판장은 방망이를 3번 두드렸고, 그들은 예수님 가슴에 3개의 못을 박았다.

왜 날치기 불법인가?

1. 재산에 관계되는 사항이기에 반드시 구역회결의가 있어야함. 구역회없는 재판 소송자체가 서류미비로 “기각”이다.

2. 원인무효
7월18일 이사회결의를 근거 하여 원고는 120억원을 직접 찾아 가겠다고 청구취지를 변경하여 소송 하는 것은 무효이다.

총특재에서 본 판결이 확정되기 1시간 전에 열린 이사회에서 7월18일 결의한 합의서는 “무효” 임을 결의를 하였다. 따라서 원인무효임

3. 교리와장정 위반
원고 서기종은 공탁된 매도대금을 원고가 직접 수령하겠다라는 원고의 주장을 인정하여 판결한 것은 교리와장정 [563] 제4조(매매계약 및 매도대금관리)에 명시된 “매매대금은 재단명의로 예치한다”를 위반한 것이다..

4. 본건의 문제로 서기종은 서울연회 재판중에 있고 서기종이 제기한 재산반환청구소송이 항소중이며, 행정소송( 강제수용 철회요구/ 원고 유지재단), 명도소송 (원고/서울시), 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불법 날치기통과는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이 벌인 사기극의 연장으로서 감리교회에 대한 이적행위 이다.

판결문에 ‘재판비용 피고가 부담한다’라고 주문하였다. 이와 같은 판결문을 만들어낸 재판위원들은 과연 감리교인 인가 ?
동대문 사태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사태도 파악 못하고 의지도 없는 손드는 기계인지
참으로 참담 할 뿐이다.

긴급 요청사항

* 피고인 이사회는 총특재로 교리와장정 [943] 제60조(재심의 청구)에 의하여 즉각 재심의를 청구해야하며, 2013.8.20.일 이사회결의로 “합의서”가 무효임을 서울시도시기획국과 관련 3건의 사회법재판부에 즉시 통보하여 서기종의 불법 120억원 공탁금인출을 막아야한다. 동대문교회 매각은 감리교회 역사를 파는 행위

2013. 8. 28. 백영찬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