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보고 단장하라!

사 5:1-7 눅 12:49-56

2013. 8. 18.

성령강림 후 제13주

[시작]

1. 생사(生死)의 기로에 있는 것을 알면 어떻게 하겠는가?

# 덫에 걸린 원숭이의 분간과 선택?

→ 바나나를 움켜잡아 덫에 걸린 원숭이

→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당뇨 합병증인 족부궤양 환자의 선택?

→ 환부를 잘라 내겠는가? 고통과 함께 죽겠는가?

# 순교자와 순국선열

→ 죽더라도 믿음과 조국을 선택한 분

2. 오늘 성경 말씀(제목의 이유): '판단과 분간'에 대해 말씀한다. '거울을 보고 단장하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한다.

- 들포도를 맺은 포도원을 황폐하게 한 것이 당연하다면 하나님의 포도원이요 그 나무인 유다가 포학과 울부짖음을 맺었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그 사리를 판단하라는 말씀이다.

- 예수님이 불을 던지러 오셨고 분쟁하게 하려 오신 것이 그 시대의 세상이면 구름과 남풍을 보고도 천지의 기상을 분간하듯 그 시대와 세상을 분간하라는 말씀이다.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사 5:1-7): 포도원 노래를 통해 유다 백성의 죄악을 고발하는 예언이다. 심히 기름진 산에 극상품의 포도나무를 심고 망대를 세워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는데 들포도를 맺었기에 그 포도원의 울타리를 헐고 황폐하게 할 것이라면서 만군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족속 유다 사람에게 정의를 바라셨는데 포학과 울부짖음을 보았다는 내용이다.

⇒ 들포도 맺은 포도원을 헐고 황폐하게 하는 것처럼 정의를 바라신 유다에게 포학과 울부짖음을 보신 하나님이 유다를 어떻게 하실지? 그 사리를 판단하라고 교훈한다.

2. 신약(눅 12:49-56): 땅에 불을 던지러 왔다고 예수님 말씀하신다. 세상에 화평을 주려 온 것이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왔다고 예수님 말씀하신다. 구름과 남풍을 보면 천지의 기상을 분간할 줄 아는 것처럼 세상과 시대를 왜 분간하지 못하느냐? 하시는 내용이다.

⇒ 예수님께서 불을 던지러 오셨고 분쟁하게 하려 오신 세상과 시대가 어떤 세상이고 시대인지? 분간할 것을 교훈한다.

[거울을 보고 단장하라!]

1. TV와 대중(大衆)이 진실을 말하고 아는 것은 아니다.

1) TV와 대중(大衆)의 말이 진실의 전부는 아니다.

# 자기 이익과 자기 입장이 먼저다.

2) TV와 대중(大衆)을 종노릇 하지 말라.

# 세상은 스스로 TV와 대중(大衆)을 우상으로 섬기고 있다.

# 믿는 자의 주인은 TV와 대중(大衆)이 아니라 주 하나님이시다.

2. 주 하나님의 거울을 보라!

1) 위선과 외식의 거울을 보지 말라.

# 하나님이나 진실과 상관없이 세상풍조의 눈치나 보는 위선과 외식의 거울을 보지 말라.

2) 주 하나님의 거울을 보라.

# 진실과 진리의 거울인 하나님 말씀을 보라.

→ 불의(不義)를 보고 회개하라.

→ 약속을 보고 믿음을 가져라.

3. 분별하고 단장하라.

1) 자신의 안팎과 시대와 세상을 '주 하나님의 거울'로 분별하라.

2) 주 하나님 기뻐하시도록 자신을 단장하라.

[맺음말]: 메시지의 초점

1. 지금 세상과 시대의 '환상'에서 깨어나라.

2. 하나님 말씀의 거울에 모든 것을 비추어 보고 분간하라.

3. 영생과 구원의 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도록 새롭게 자신을 단장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