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고린도후서 7:2-16

2013.8.12(월)

▶ 요약과 요지

1. 동고동락하고자 하는 바울을 마음으로 영접하라면서 마게도냐에서 받은 위로에 대한 말씀이다.

2. 첫 단락(2-4절)은 함께 죽고 함께 살기 위함이니 아무 불의함 없는 우리를 마음으로 영접하라는 내용이다: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나 속임이나 해로움을 주지 않았다. 이 말은 너희를 정죄하려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우리와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다. 나는 너희를 향해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해 자랑하는 것도 많기에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친다. 둘째 단락(5-16절)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 사방으로 고통이었지만 하나님이 디도를 통해 위로하셨다는 내용이다: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어도 사방으로 환난과 다툼과 두려움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낙심한 우리를 위로하셨다. 디도가 너희에게서 받은 위로와 사모함과 애통함과 열심을 보고해 더욱 기뻤다. 너희를 근심하게 쓴 편지를 후회하였지만 지금은 오히려 기뻐하는 것은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다.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한 것이다. 하나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를 더 간절하고 변증하며 또 분하게도 하고 두렵게도 하고 또 사모하게도 하고 열심 있게도 하고 벌하게도 하였다. 이로 인해 우리가 위로를 받았고 그 위로 위에 디도가 받은 안심함의 기쁨으로 우리가 더욱 많이 기뻐하였다. 디도가 너희의 영접과 순종을 생각하며 그 심정이 깊어진 것을 보며 내가 범사에 너희를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한다.

⇒ 함께 죽고 함께 살기 위함이니 아무 불의함 없는 우리를 마음으로 영접하라는 내용이다.

⇒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 사방으로 고통이었지만 하나님이 디도를 통해 위로하셨다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함께 죽고 함께 살기 위함이니 아무 불의함 없는 우리를 마음으로 영접하라고 말씀한다.

⇒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면서 아무에게도 불의나 속임이나 해로움을 주지 않았다고 말씀한다. 또 이 말이 누구를 정죄하기 위함이 아니라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하면서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고린도교회를 향해 행한 떳떳함으로 기쁨이 넘친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행한 바울의 떳떳함과 그런 바울을 마음으로 영접하라는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2.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 사방으로 고통이었지만 하나님이 디도를 통해 위로하셨다고 말씀한다.

⇒ 마게도냐에 이르렀어도 사방으로 환난과 다툼과 두려움이었지만 하나님이 디도의 옴을 통해 위로하셨다고 말씀한다. 디도가 고린도교회에서 받은 위로와 사모함과 애통함과 열심을 보고해 더욱 기뻤고 무엇보다도 고린도교회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함으로 구원에 이르는 회개함에 이른 것과 고린도교회를 범사에 신뢰했던 것에 대해 기뻐한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 사방으로 고통당하였지만 디도가 와서 보고한 것과 고린도교회의 회개함과 고린도교회를 신뢰했던 것 등을 통해 위로 받고 기뻐했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위로와 소망의 주님,

주님을 위해 동고동락하는 믿음의 형제 서로를 마음으로 영접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사방이 환난이어도 위로하시고 구원하시는 주님을 만나고 체험하게 하시어 참 기쁨과 은혜를 얻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