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는 헛된 인생!

사 1:1, 10-20 눅 12:32-40

2013. 8. 11.

성령강림 후 제12주

[시작]

1. 빠른 세월과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

# 세월 참 빠르다는 느낌

#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눅 16:19 이하)

→ 내가 잘 살았는지 알았는데, 잘못 산 것이라면?

→ 비천하게 살았어도 잘산 것이라면?

# 빠른 세월 속에 혹은 세상에 물든 삶 속에서 내 삶이 헛된 것이었는지? 바른 삶 이었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주는 말씀

2. 오늘 성경 말씀(제목의 이유): '도둑맞는 일'에 대해 말씀한다. '도둑맞는 헛된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한다.

- 무수한 재물과 악을 행하며 하는 성회와 그 손에 피가 가득한 많은 기도가 소돔과 고모라 백성처럼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겠지만, 도둑맞은 것같이 그 모든 것이 한순간에 사라진 소돔과 고모라와 같다는 말씀이다.

- 먹고 살기 위한 소유가 충분하면 아무 근심걱정이 없을 것 같지만 그 땅에 둔 소유는 도둑맞고 좀먹어 못쓰게 되는 것이 될 것이고 반대로 하늘에 둔 보물은 낡아지지 않는 배낭처럼 도둑맞거나 좀먹는 일도 없을 것이라면서 깨어 준비하는 자가 되라고 교훈한다.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사 1:10-20): 유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책망과 회개를 촉구하는 예언이다. 소돔과 고모라로 호칭하면서 무수한 재물과 숫한 제물과 종교 행위들이 있어도 그 손에 악행의 피가 가득하기에 견디지 못할 정도로 싫다고 하신다. 따라서 주홍 같은 죄가 눈 같이 희어지도록 악행을 버리고 즐겨 순종하라는 내용이다.

⇒ 무수한 재물과 허영 가득한 종교 행위로는 소돔과 고모라 같이 그럴듯한 패역의 흔적만 남길 뿐이니 악한 행실을 버리고 즐겨 순종하여 정결함을 받으라는 교훈한다.

2. 신약(눅 12:32-40): 세상 중에 먹고 사는 것을 무서워하지 말고 아버지 하나님이 그의 나라를 주시기 원한다고 말씀한다. 따라서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않는 배낭을 만들고 주인을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고 준비하는 사람처럼 있어 도둑맞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내용이다.

⇒ 먹고 살기 위한 소유는 결국 도둑맞거나 좀먹는 일처럼 사라질 것이지만 낡아지지 않는 배낭을 만들고 깨어 준비하는 자는 하늘 보물을 도둑맞거나 잃어버리지 않음을 교훈한다.

[도둑맞는 헛된 인생!]

1. 소돔과 고모라처럼 되지 말라!

1) 소돔과 고모라

# 무수한 재물과 풍요

# 세상과 인생의 풍요를 보험: 우상 숭배(신전과 제사)와 만리장성(바벨 성)

2) 그 패역으로 하나님을 심판을 받아 도둑맞은 것처럼 순식간에 사라졌다.

2. 낡아지지 않는 배낭을 만들라!

1) 하나님이 먹고 사는 육신의 일을 알고 있다.

# 재물을 쌓고 그 창고에 소유가 가득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먹고 사는 일에 필요한 것을 알고 계신다.

# 하나님은 그의 나라는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2) 낡아지지 않는 배낭을 만들라!

# 육신의 창고에 재물을 쌓지 말고 하늘 창고에 자신의 보물을 두라.

→ 그곳은 도둑맞거나 좀먹는 일이 없다.

→ 자신의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따라가기 마련이다.

3. 주인처럼 도둑맞지 않도록 깨어 준비하고 있어라!

1) 그 주인이 오면 문을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종과 같이 깨어 있어라.

2) 도둑맞지 않기 위해 방비하는 주인처럼 깨어 준비하고 있으라.

[맺음말]: 메시지의 초점

1. 피땀 흘린 인생: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도둑맞는 헛된 인생 되지 않게 하라.

2. 정결함을 받고 낡아지지 않는 배낭과 같은 인생이 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