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고린도후서 5:1-21

2013.8.10(토)

▶ 요약과 요지

1. 하늘 장막을 위해 힘쓸 것과 새로운 피조물로서 하나님과 화목 하라는 말씀이다.

2. 첫 단락(1-10절)은 하늘 장막이 있는 것을 알기에 그것을 간절히 사모하고 또한 그것을 덧입고자 힘쓴다는 내용이다: 땅에 있는 우리 장막집이 무너지더라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늘의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알고 간절히 사모한다. 우리의 탄식은 땅의 장막을 벗고자 함이 아니라 오히려 죽을 것이 생명에 삼켜지는 것처럼 하늘 장막을 덧입고자 함이다. 이것을 이루게 하시고 보증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담대히 원하는 것은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것이기에 몸으로 있든지 혹 떠나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쓴다. 둘째 단락(11-21절)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행동하고 또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니 하나님과 화목 하라는 내용이다: 주님의 두려우심을 알기에 사람들을 권면하는데 우리가 하나님과 너희 양심에도 알려졌다. 이것은 우리 자신을 자천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답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의 모든 행동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인해 하나님과 너희를 위한 것이다. 그리스도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다시는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위해 살게 하려는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났고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목의 은혜와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신이 되어 간청하니 하나님과 화목 하라.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신다.

⇒ 하늘 장막이 있는 것을 알기에 그것을 간절히 사모하고 또한 그것을 덧입고자 힘쓴다는 내용이다.

⇒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행동하고 또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니 하나님과 화목 하라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하늘 장막이 있는 것을 알기에 그것을 간절히 사모하고 또한 그것을 덧입고자 힘쓴다고 말씀한다.

⇒ 땅에 있는 장막집이 무너져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늘의 영원한 집 곧 하늘 장막이 있음을 알고 간절히 사모하고 또 그것을 덧입고자 탄식한다고 말씀한다. 하나님이 그 모든 것을 이루게 하시고 보증하신다면서 하늘 장막에 들어가고자 몸으로 있든지 혹 떠나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쓴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땅의 장막이 무너져도 믿는 자에게는 하늘 장막이 있음과 또한 하늘 장막에 들어가고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라는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2.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행동하고 또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니 하나님과 화목 하라고 말씀한다.

⇒ 사람들을 권면하고 행동하는 것은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처럼 자천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미암은 것이라 말씀한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또 화목하게 하는 그리스도의 사신이라는 직분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과 화목할 것을 간청한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모든 권면과 행동이 자기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미암은 새로운 피조물로서 그리스도의 사신이라는 직분을 감당하기 위한 것임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은혜와 사랑이 많으신 주님,

주님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에 힘쓰게 하소서. 그래서 예비하신 큰 사랑과 약속을 덧입게 하소서. 사람의 권세와 자랑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 영광과 그 뜻을 위해 충성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