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고린도후서 3:1-18

2013.8.8(목)

▶ 요약과 요지

1.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는 일에 필요한 것과 확신 있게 가진 소망에 대한 말씀이다.

2. 첫 단락(1-11절)은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는 일에는 어떤 추천서도 필요 없고 하나님의 영으로 족하다는 내용이다: 우리는 자천하는 것이나 추천서가 필요 없다. 너희가 바로 안팎으로 공개된 우리의 편지다. 너희는 먹이나 돌 판에 쓴 것이 아니라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육의 마음 판에 쓴 그리스도의 편지이다. 하나님을 향한 확신은 무슨 일이든지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는 만족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다. 그가 우리를 율법 조문이 아닌 오직 영으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다.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 곧 정죄의 직분에도 영광이 있거든 하물며 살리는 영의 직분 곧 의의 직분에는 더욱 영광이 넘칠 것이다. 둘째 단락(12-18절)은 그리스도의 향기로 사는 자의 소망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에게는 이와 같은 소망이 있다. 우리는 장차 없어질 것을 주목하지 못하도록 수건을 쓴 모세와 같이 하지 않는다. 마음이 완고한 자들은 오늘까지도 그 수건을 벗지 않고 그 마음까지 덮고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그것은 없어지고 벗겨질 것이다. 우리가 다 수건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님의 영광을 볼 것이고 또 주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를 것이다.

⇒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는 일에는 어떤 추천서도 필요 없고 하나님의 영으로 족하다는 내용이다.

⇒ 그리스도의 향기로 사는 자의 소망에 대한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는 일에는 어떤 추천서도 필요 없고 하나님의 영으로 족하다고 말씀한다.

⇒ 우리는 자천하는 것이나 추천서가 필요 없다면서 고린도교회가 바로 먹이나 돌 판에 쓴 것이 아니라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육의 마음 판에 쓴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말씀한다.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는 만족을 가져야 하는데 하나님이 율법 조문이 아닌 영으로 만족하게 하셨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는 일에는 어떤 추천서도 필요 없고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족해야 한다는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2. 담대히 말할 수 있는 소망에 대해 말씀한다.

⇒ 우리에게는 이와 같은 소망이 있어 담대히 말한다면서 수건을 벗지 않은 완고한 자들과 달리 수건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 말씀한다. 또 주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주님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를 것이라 말씀한다.

⇒ 이것은 그리스도의 향기로 사는 자가 확고히 갖고 있는 소망에 대해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주님,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게 하소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고 힘껏 충성하게 하소서. 혈과 육으로 만족하는 사람이 아니라 성령을 덧입고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