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호 11:1-11 눅 12:13-21

2013. 8. 4.

성령강림 후 제11주

[시작]

1. 한 치 앞을 모르는 시대

# 경제 - 문화 - 인생

→ 각 분야마다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워 고전하고 있다.

→ 점점 더 양극의 시대로 달려가고 있다.

→ 악당들의 파렴치와 보통시민들의 절망

# 그러나 주님은 그런 세상 속에서도 긍휼과 구원의 하나님으로 역사하신다.

2. 오늘 성경 말씀(제목의 이유): '보통 사람과 다른 주님'에 대한 말씀이다. '주님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한다.

- 보통 사람 같았으면 그 동안 베푸신 사랑과 정성으로 더 진노하고 버리겠지만,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시고 돌아오게 하여 그들의 집에 머물도록 하실 것이라 말씀한다.

- 보통 사람 같았으면 '랍비'의 권세로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것에 힘을 쓰셨겠지만, 예수님은 그런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함이 있지 않으니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하셨고 또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되지 말라는 교훈하셨음을 말씀한다.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호 11:1-1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의 줄로 애굽에서 불러내시고 걸음을 가르치시고 먹이셨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점점 멀리하여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싫어하였다면서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버리거나 멸하지 않고 그들의 집에 머물게 하실 것이라는 내용이다.

⇒ 사랑의 줄로 이끄신 하나님과 달리 이스라엘은 점점 하나님을 멀리하고 거역하였지만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 교훈한다.

2. 신약(눅 12:13-21): 예수님을 재판하고 물건 나누는 랍비로 알고 있는 어떤 사람에게 예수님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서 사람의 생명을 위해 필요한 것은 자기를 위해 쌓은 재물의 소유에 있지 않으니 탐심을 물리치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내용이다.

⇒ 예수님은 보통 사람들과 달리 자기 생명을 위해 재물의 소유나 쌓는 탐심을 돕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해 부요한 자 되어 그 생명을 얻도록 돕는 분임을 교훈한다.

[주님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1. 주님은 사람처럼 속임 당하지 않으신다!

1) 하나님 없다는 자들, 탐심의 사람들, 속이는 자들, 미혹하는 자들(참조. 롬 1:18-32)

# 사람 팔아먹고, 교회 팔아먹는 세상!

→ 인생무상, 패역한 세상, 허무한 인생, 파렴치한 세상

2) 주님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 주님은 사람처럼 속임 당하지 않으신다!

→ 스스로는 알건 모르건 주님은 진실을 알고 계신다!

⇒ 주 하나님 무서운 줄 알고 살라! 막 살지 말라!

2. 주님은 사람과 달리 긍휼하신 하나님이시다!

1) 질투하시는 하나님! 그러나 긍휼하신 하나님!

→ 배은망덕(背恩忘德)한 이스라엘, 그래서 천벌 받아도 마땅한 이스라엘!

→ 그러나 긍휼을 베푸시어 소망을 주시고 길과 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

2) 주 하나님을 무자비한 사람처럼 생각하지 말라!

→ 회개하여 돌아오기를 바라는 주님!

→ 돌아올 수 있는 길과 문을 열어 주시고 또 그 길과 문을 전파하게 하시는 주님!

⇒ 주님께로 돌아오라!

3. 주님은 그런 분이 아니다!

1) 주님은 탐심으로 자기를 위한 소유를 쌓는 사람을 위한 분이 아니다!

→ 주님은 사람의 탐욕을 돕는 분이 아니다!

2)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자가 되도록 역사하시는 분이시다!

→ 주님은 '하나님 부자'를 원하신다.

[맺음말]: 메시지의 초점

1. 주님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 진실을 모르고 속임 당하는 분

→ 무자비하신 분

→ 세상과 이기주의를 돕는 분

2. 주님은 참 좋으신 하나님이다!

→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분

→ 긍휼하신 분

→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도록 역사하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