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히브리서 6:1-20

2013.7.31(수)

▶ 요약과 요지

1. 믿는 자는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넘어 완전한 데로 나아가 소망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씀이다.

2. 첫 단락(1-12절)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와 교훈을 넘어 완전한 데로 나아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라는 내용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해야 하며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가야 한다. 한 번 하늘 은사와 성령과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공공연히 욕되게 하였기 때문이다. 너희에게는 구원에 속한 매우 좋은 것이 있다. 하나님이 불의하지 않기에 너희 행위와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지금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으신다. 너희 각 사람은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기 위하여 힘써라. 둘째 단락(13-20절)은 하나님이 변하지 못할 약속과 맹세를 통해 주신 소망에 믿는 자가 들어갈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기를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할 것이라 하셨는데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다.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맹세로 그 일을 보증하셨다. 우리가 가진 소망은 영혼의 닻과 같아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며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대제사장이 되어 그리고 앞서 들어가셨다.

⇒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와 교훈을 넘어 완전한 데로 나아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라는 내용이다.

⇒ 하나님이 변하지 못할 약속과 맹세를 통해 주신 소망에 믿는 자가 들어갈 수 있다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와 교훈을 넘어 완전한 데로 나아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라 말씀한다.

⇒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해야 하며 완전한 데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한다. 한 번 하늘 은사와 성령과 말씀과 내세를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이 다시 회개하게 할 수 없음은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았기 때문이라면서 하나님이 믿는 자의 행위와 사랑을 잊지 않으니 부지런함으로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기 위해 힘쓰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믿음에 관한 초보적 교훈을 넘어 보다 완전한 데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가 믿고 난 후에 다시 타락하는 일이 없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기 위함에 있다는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2. 하나님이 변하지 못할 약속과 맹세를 통해 주신 소망에 믿는 자는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한다.

⇒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기를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할 것이라 하셨는데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다고 말씀한다. 하나님의 약속과 맹세는 변하지 않는 것으로 믿는 자가 가진 소망은 바로 그 약속과 맹세에 기반 한 것이기에 예수님이 대제사장이 되어 앞서 가신 휘장 안에 들어간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 약속하고 맹세하신 것처럼 하나님이 주신 소망도 그의 약속과 맹세에 기반 한 것이기에 그 소망의 휘장 안에 들어가게 될 것이란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주님,

우리의 믿음이 젖먹이와 같은 믿음의 초보에 머물지 않도록 도우소서.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심처럼 우리의 믿음이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도록 힘껏 충성하고 인내하는 은혜를 덧입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