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히브리서 4:14-5:14

2013.7.30(화)

▶ 요약과 요지

1. 믿는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계신데 아직도 젖 먹이에 머물고 있다는 말씀이다.

2. 첫 단락(4:14-5:10절)은 믿는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계시니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야 한다는 내용이다: 우리에게는 큰 대제사장이 계신데 그는 승천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시다. 우리는 믿는 도리를 굳게 잡아야 한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라 죄는 없지만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은 스스로 취하심이 아니라 오직 말씀하신 이가 너는 내 아들이라 하셨고 또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기 때문이다. 그는 아들이시면서도 고난 받으심으로 순종함을 배워 온전하게 되셨기에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는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신 것이다. 둘째 단락(5:11-14절)은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계시고 믿은 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젖먹이에 머물고 있다는 내용이다: 너희가 때가 오래되었기에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다시 하나님 말씀의 초보에 대해 누군가의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로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다. 젖이나 먹어야 할 자라 함은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것이며 단단한 음식이라 함은 장성한 자로서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다.

⇒ 믿는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계시니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야 한다는 내용이다.

⇒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계시고 믿은 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젖먹이에 머물고 있다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믿는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계시다면서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라고 말씀한다.

⇒ 승천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믿는 자의 큰 대제사장이라 말씀한다. 따라서 믿는 도리를 굳게 잡고 긍휼하심을 받아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한다.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은 스스로 취하심이 아니라 아들이시면서도 순종함을 배워 온전히 되셨기 때문과 하나님께서 칭하셨기 때문이라 말씀한다.

⇒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믿는 자들의 큰 대제사장이니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고 순종함으로 구원을 받으라는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2. 믿은 지 오래되어 선생이 되었어야 하는데 여전히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다고 말씀한다.

⇒ 때가 오래되었기에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다시 하나님 말씀의 초보에 대해 누군가의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로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다고 말씀한다. 즉 장성한 자로서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가 되었어야 하는데 여전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대제사장이신 예수님도 계시고 믿은 지 오래되었는데 여전히 선악을 분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도 못한 젖먹이 신앙에 머물고 있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

젖먹이 신앙에 머물러 있음을 회개하게 하소서. 장성한 자처럼 은혜를 경험하고 선악을 분별하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그 길을 은혜의 보좌에 나아가길 즐겨하고 힘씀으로 찾게 하시고 이루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