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희망과 기도: 긍휼하신 주님!

호 1:2-10 눅 11:1-13

2013. 7. 28.

성령강림 후 제10주

[시작]

1. 1조를 벌면 무엇을 할 것인가?

# <머니 투데이>, 유병률의 체인지더월드, '도시'를 '창업'하는 실리콘밸리 창업가들(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72101045953500&MS)

→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의 괴물과 같은 세계가 아니라 '기적과 같은 현실'을 희망하는 사람들

# 주님으로 말미암아 '희망'하고, 주님으로 말미암아 '기도'하는 사람들: 신앙인

2. 오늘 성경 말씀(제목의 이유): '주님의 긍휼'에 대한 말씀이다. '우리의 희망과 기도: 긍휼하신 주님!'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한다.

# 음란함으로 그 활을 꺾으시고 긍휼히 여기지 않을 것이고 내 백성이 아니라 할 이스라엘이지만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구원하시고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하겠다는 주님의 긍휼을 말씀한다.

# 세례 요한이 그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기도를 가르쳐 달라는 제자에게 '주기도'를 가르쳐 주시고 또 선한 응답을 받도록 간청함처럼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기도 방법을 가르쳐 주시는 주님의 긍휼을 말씀한다.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호 1:2-10):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크게 음란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호세아에게 음란한 여자를 맞아 자식을 낳으라면서 그 자식들의 이름을 정해주시며 이스라엘의 장래를 예언하시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긍휼이나 그 성민 됨이 없는 백성이지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긍휼이 여기시고 살아 역사하실 것이라는 내용이다.

⇒ 그 겉과 이름만으로는 저주 받은 백성이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들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로 살아 역사하실 것이라 교훈한다.

2. 신약(눅 11:1-13): 세례 요한이 그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기도를 가르쳐 달라는 제자의 요청에 주시는 예수님의 가르침 말씀이다. 먼저 '주기도'로 기도하라 하셨고 또 기도할 때에 간청함처럼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면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실 것이라는 내용이다.

⇒ 예수님의 제자로서 해야 할 기도와 간청함처럼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면 하늘 아버지께서 성령을 주실 것이라 교훈한다.

[우리의 희망과 기도: 긍휼하신 주님!]

1. 그래도 우리가 희망하고 기도할 수 있는 것은? ⇒ 주님의 긍휼하심

1) 호세아 자녀의 이름: 이스르엘, 로루하마, 로암미

→ 하나님 떠나 크게 음란함으로 인한 받은 자업자득의 상황

→ 그러나 하나님이 '그곳에서' 긍휼을 베푸실 것이라 말씀하신다.

→ 주님의 긍휼이 이스라엘의 '희망'이 되고 있다.

2) 무엇을 또 어떻게 기도해야 할 줄 모르는 예수님의 제자

→ 세례 요한을 예로 들며 청하는 제자: 주변을 보며 자기 정체성을 찾는 제자

→ 그러나 예수님이 그 제자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하는 기도를 긍휼로 가르치시고 있다.

→ 주님의 긍휼이 제자들을 예수님의 제자답게 '기도'할 수 있도록 한다.

2. 긍휼하신 주님이 우리로 하여금 …

1) 희망을 갖게 하신다.

→ 이스르엘, 로루하마, 로암미 등과 같은 상황 중에서도 주님은 '희망'의 메시지를 주시면서 우리로 하여금 '희망'하게 하신다.

→ '넌 아니야!'한 상황에서도 주님은 '희망'의 끈을 약속하신다.

→ 아무리 밑바닥이고 또 죄의 짐이 무거워도 주님은 그 긍휼하심으로 '희망'의 문을 열어 두신다.

→ 긍휼하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희망'을 가져라.

2) 기도하라 하신다.

→ 예수님 제자라 하면서도 여전히 주변을 기웃거리고 세상과 주님 사이에서 우왕좌왕하지만, 주님은 '주기도'를 통해 예수님 제자는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 가르치신다.

→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시도록 간청함처럼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며 기도하라고 가르치신다.

→ 믿는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거나 잊을 때, 기도하라 하신다.

→ 간청함처럼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며 기도하라 하신다.

→ 하나님은 성령을 주심으로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고 하신다.

[맺음말]: 메시지의 초점

1. 자기 자신의 처지와 상황이 어디에 있는지? 주님과 연관하여 방향을 잡으라.

→ 왜, 내가 여기 있는지? 여기 있는 나는 누구인지?

2. 긍휼하신 주님을 믿으며, '희망'하라.

3. 긍휼하신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기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