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히브리서 3:1-19

2013.7.28(주일)

▶ 요약과 요지

1. 함께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예수님의 신실함과 존귀함을 생각하고 끝까지 붙잡으라는 말씀이다.

2. 첫 단락(1-6절)은 믿는 도리의 사도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신실하심과 존귀하심을 깊이 생각하라는 내용이다: 너희는 우리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그는 모세 같이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며 또한 모세보다 더욱 영광 받아도 마땅한 존귀한 분이시다. 모세는 하나님 온 집의 종으로서 신실하였지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신실하셨다.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다. 둘째 단락(7-19절)은 완고한 마음의 믿지 아니함이 아니라 오직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붙잡으라는 내용이다: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 때 거역하던 것처럼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시 95:7이하). 혹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어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질까 조심하고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 매일 피차 권면하여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가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될 것이다.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마음을 완고하게하지 말라는 성경(시 95:7)에서 격노하시게 하던 자는 바로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사람이며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노하신 사람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 한 사람이다. 또 하나님이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신 자는 순종하지 않던 자들이다.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함으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다.

⇒ 믿는 도리의 사도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신실하심과 존귀하심을 깊이 생각하라는 내용이다.

⇒ 완고한 마음의 믿지 아니함이 아니라 오직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붙잡으라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면서 예수님의 신실하심과 존귀하심에 대해 말씀한다.

⇒ 너희는 우리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말씀한다. 예수님은 모세 같이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며 또한 모세보다 더욱 영광 받아도 마땅한 존귀한 분이라 말씀한다. 모세는 하나님 온 집의 종으로서 신실하였지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신실하셨다면서 끝까지 확신과 자랑을 붙잡으면 우리가 그의 집이라 말씀한다.

⇒ 이것은 믿는 도리의 사도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모세보다 더 존귀하신 분이라는 것과 모세보다 훨씬 고귀한 신실함을 보이셨다는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2. 광야 때 거역하던 것처럼 완고한 마음을 갖지 말고 오직 확신한 것을 끝까지 잡으라고 말씀한다.

⇒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 때 거역하던 것처럼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시 95:7)고 하신 것처럼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어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질까 조심하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될 것이라면서 광야 때 그들이 믿지 아니함으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말씀한다.

⇒ 이것은 광야 때 거역했던 완고한 마음으로 인해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통해 믿지 않는 마음을 품지 말고 오직 확신한 것을 끝까지 붙잡고 있으라는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믿음과 은혜를 주시는 주님,

주님의 크신 존귀와 사랑을 깨닫게 하소서. 친히 베푸시는 은혜와 구원의 축복을 알게 하소서. 그래서 오직 순한 마음으로 믿음을 갖게 하시고 또한 끝까지 믿음만 붙잡는 확신의 심령도 갖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