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창세기 18:1-15

2013.7.2(화)

▶ 요약과 요지

1. 하나님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는 말씀이다.

2. 첫 단락(1-8절)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세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아브라함이 잘 영접했다는 내용이다: 날이 뜨거울 때에 아브라함이 장막 문 맞은편에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 것을 보고 곧 달려 나가 영접하며 내가 주님께 은혜를 입었으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가지 마시고 또 종에게 오셨으니 물로 당신들의 발을 씻고 나무 아래 쉬며 가져오는 떡으로 먹고 상쾌한 마음으로 가라고 하였다. 그들이 허락하니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에 있는 사라에게 고운 가루로 떡을 만들라 하였고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어 요리하게 하였다. 아브라함이 준비한 음식을 차려 놓아 그들이 먹었다. 둘째 단락(9-15절)은 아브라함이 영접한 세 사람이 일 년 뒤에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 하였다는 내용이다: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사라를 찾으니 장막에 있다고 하였다.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올 것인데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에서 듣고 자신과 아브라함의 나이가 많이 늙었고 또 자신에게는 여성의 생리도 끊어졌기 때문에 속으로 웃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길 하나님께 능하지 못한 일이 없는데 사라가 왜 웃으며 왜 늙음을 이유로 아들을 낳겠냐 하느냐? 면서 기한이 이르러 돌아오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 하셨다. 사라가 두려워 웃은 일을 부인하였지만 네가 웃었다고 이르셨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세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아브라함이 잘 영접했다는 내용이다.

⇒ 아브라함이 영접한 세 사람이 일 년 뒤에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 하였다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아브라함이 세 사람을 보고 나가 쉬고 갈 것을 청하고 극진히 영접했다고 말씀한다.

⇒ 날이 뜨거울 때에 아브라함이 장막 문 맞은편에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 것을 보고 달려 나가 자신의 집에서 먹고 쉬어 상쾌한 마음으로 가라며 영접하였음을 말씀한다. 세 사람의 허락을 받은 아브라함이 장막에 있는 사라에게는 떡을 만들라 하였고 또 가축 있는 곳으로 가서는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요리하게 하는 등의 준비한 음식으로 차려 그들이 먹었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아브라함이 나그네 세 사람을 보고 자신의 집으로 모시어 극진히 영접했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2. 아브라함이 영접한 세 사람이 일 년 뒤에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 하였다고 말씀한다.

⇒ 세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사라를 찾으며 내년 이맘때 돌아올 때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 하셨음을 말씀한다. 사라가 그것을 듣고 많이 늙었음과 자신의 생리가 끊어졌음으로 인해 속으로 웃었는데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 능하지 못한 일이 없다면서 사라의 웃음과 그 이유를 지적하고서 기한이 되어 돌아오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 하셨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아브라함이 영접한 세 사람이 하나님이었음과 사라가 아들을 일 년 후에 낳을 것이라고 예언하였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능하지 못한 일이 없으신 주님,

늘 주님을 영접하듯 사람과 범사를 영접하게 하소서. 사람의 한계와 능력으로 주님의 전능하심을 부인하지 않게 하소서. 그래서 나그네를 통해서도 전능하신 주님을 만나고 그 역사를 덧입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