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호세아 7:3-16

2013.6.18(화)

▶ 요약과 요지

1. 하나님의 사람을 삼켜버렸고 자기 처지와 죄악을 모르는 이스라엘은 패망할 것이란 말씀이다.

2. 첫 단락(3-7절)은 이스라엘을 화덕에 비유하며 재판장들과 왕과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를 삼켜버렸다는 내용이다: 그들이 악과 거짓말로 왕을 기쁘게 한다.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로 달궈진 화덕과 같다. 왕과 지도자들이 죄와 더불어 악수하고 화덕 같이 뜨거워져서 재판장들과 왕을 삼키며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게 하였다. 둘째 단락(8-16절)은 자기 처지를 모르는 어리석은 이스라엘과 그들에게 패망이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에브라임이 뒤집지 않은 전병처럼 여러 민족 가운데로 혼합되었다. 자기 처지를 알지 못하고 있다.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하나님께로 돌아와 구하지 않는다.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 애굽과 앗수르에게 부르짖는다. 내가 그물을 그 위에 쳐서 떨어뜨리고 이전에 그 회중에 들려 준대로 그들을 징계할 것이다. 그들이 나를 떠나 그릇 갔기 때문에 화 있을 것이다. 그들이 내게 범죄 하였기 때문에 패망할 것이다.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 했지만 그들이 나를 거슬러 거짓을 말하고 성심으로 부르지도 않고 오직 침상에서 부르짖을 뿐이며 먹을 것으로 말미암아 모여 나를 거역할 뿐이고 내게 대해 악을 꾀한다. 그들은 돌아와도 느슨한 활과 같고 그들의 지도자들은 거친 말로 말미암아 칼에 엎드러질 것이다.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 이스라엘을 화덕에 비유하며 재판장들과 왕과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를 삼켜버렸다는 내용이다.

⇒ 자기 처지를 모르는 어리석은 이스라엘과 그들에게 패망이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죄악이 만연한 이스라엘과 화덕 같이 하나님의 사람까지 삼켜버린 이스라엘에 대해 말씀한다.

⇒ 악과 거짓말로 왕과 지도자들을 기쁘게 하는 이스라엘은 다 간음하는 자로 달궈진 화덕과 같다고 말씀한다. 그들이 화덕 같이 뜨거워져서 재판장들과 왕과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 모두를 삼켜버렸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이스라엘이 죄악으로 서로를 기쁘고 만족하게 하였고 또한 이스라엘이 화덕과 같이 하나님의 재판장들과 왕과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 모두를 삼켜버렸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2. 무지하고 어리석은 이스라엘에게 화와 패망이 임할 것이라고 말씀한다.

⇒ 에브라임이 뒤집지 않은 전병처럼 여러 민족 가운데로 혼합되었지만 자기 처지를 알지 못하고 있으며 또 하나님께로 돌아와 구하지 않음을 말씀한다. 또 비둘기 같이 어리석어 누구에게 부르짖어야 할지도 모르고 있다고 말씀한다. 따라서 화와 패망이 하나님을 떠나 범죄 한 이스라엘에게 임할 것이라 말씀한다.

⇒ 이것은 자기의 처지도 모르고 어디에 부르짖어야 할지도 모르는 이스라엘에게 화와 패망이 임할 것이라는 예언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긍휼이 많으신 주님,

다른 것은 부족해도 죄악의 두려움과 회개에 대해선 매우 민감한 지혜를 주소서. 성심을 다해 부르짖고 주님 만나기를 힘쓰게 하소서. 또한 좋으신 주님의 은혜와 응답하심의 잔치 상을 받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