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호세아 1:1-2:1

2013.6.13(목)

▶ 요약과 요지

1. 하나님께서 호세아의 자녀들 이름 짓기를 통해 이스라엘에 대해 예언하시는 말씀이다.

2. 첫 단락(1:1-9절)은 하나님이 호세아를 음란한 여자를 맞게 하여 낳은 아이들의 이름을 짓게 하는 내용이다: 유다는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왕이 되었고 이스라엘은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왕이 된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였다.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이 나라가 나 하나님을 떠나 크게 음란하니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고 하셔서 고멜을 맞이하여 아들을 낳았다. 하나님이 호세아에게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꺾을 것이니 그 아들을 이스르엘이라 이름 짓게 하셨다. 고멜이 딸을 낳으니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 용서하지 않을 것이니 그 딸을 로루하마라 이름 짓게 하셨다. 고멜이 또 아들을 낳으니 하나님께서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며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않을 것이니 그 딸을 로암미라 이름 짓게 하셨다. 둘째 단락(1:10-2:1절)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정죄하는 이름을 짓게 하였지만 훗날에는 반대로 구원하실 것이란 내용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아질 것이며 이전에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고 한 곳에서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다. 이에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이기 때문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그 땅에서부터 올라올 것이며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 하나님이 호세아를 음란한 여자를 맞게 하여 낳은 아이들의 이름을 짓게 하는 내용이다.

⇒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정죄하는 이름을 짓게 하였지만 훗날에는 반대로 구원하실 것이란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하나님이 호세아를 음란한 여자를 맞게 하여 낳은 자식들의 이름을 정해주시고 있음을 말씀한다.

⇒ 하나님의 말씀이 호세아에게 임하여 이 나라가 하나님께 크게 음란하니 음란한 여자를 맞아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하셨다고 말씀한다. 하나님이 호세아에게 그 자식들의 이름을 이스르엘, 로루하마, 로암미라 짓게 하신 것이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정죄이며 징벌임을 말씀한다.

⇒ 이것은 하나님이 호세아 선지자의 아내와 그 자식들의 이름을 통해 이스라엘에 대한 정죄와 징벌을 예언하고 있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2.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 모래 같이 많아지는 등의 이스라엘 자손의 장래에 대해 말씀한다.

⇒ 하나님이 호세아의 자식들의 이름을 이스라엘에 대한 정죄와 징벌의 의미로 짓게 하셨지만 이스라엘 자손의 장래가 어떠할지? 말씀한다. 이스르엘의 은혜가 커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그 수가 바닷가 모래 같이 많을 것이며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곳에서 너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며 형제를 암미라 하며 자매를 루하마라 부르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대해 정죄하고 징벌할지라도 그 장래를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르엘-암미-루하마라는 긍휼과 구원의 은혜를 덧입게 하실 것이라는 예언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심판과 구원의 주님,

주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며 징벌을 내리시는 길로 가지 않도록 먼저 깨우치시고 지켜주소서. 또한 회개하고 믿는 도리를 지키며 은혜와 긍휼이 많으신 주님의 사랑과 복을 덧입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