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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7월 03일 (일) 00:00:00 [조회수 : 3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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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와 철수 그리고 개[3]
* 6월 5일의 이야기에 뒤 부분인데 농장의 애들에게 들려 주신다 열린 수요모임은 빼 버렸기에 보충을 합니다.
조금 후에 관전을 포기한 달구지가 움직이자 양쪽을 번갈라 보던 키퍼가 달려 왔는데 춘원의 말대로 키퍼는 머리를 푹 숙이고 달구지의 뒤를 따라오는 것이다. 키퍼에게 오늘은 큰 놈에게 눌리고 작은 녀석에게는 희롱 당하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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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녀 구원론[21] 북청 물장수
“저의 직장인 다방의 계산대에 앉아 매일 외치는 ‘커피, 홍차, 사이다, 콜라, 쌍화차’라는 말이 신기하게 여겨지는 것은 전도사님에게서 한달 전에 성경에서 물에 대한 공부를 하여 발표를 하라는 숙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첫 발표자는 남편이 해외 건설소장으로 나가 있고 자신은 명동에서 에덴다방을 경영하는 조수미 자매였다.
“틈틈이 라합식당의 일을 도우며 전도사님의 코치에 따라 어느 정도 준비를 했는데 며칠 전에 아침식사를 하시던 저의 어머님이 ‘수미야, 어제 노인대학에서 철수 전도사가 성경 공부를 하면서 물을 적시고 난 후의 에덴동산에서 하와는 아담의 갈빗대로 만들어 졌습니다.’라고 하기에 ‘하모! 여자는 남자에게서 물을 받아야 아기를 낳고, 물이 많아야 젖도 많고, 밤에 사랑도 받고. 여자는 고생길을 타고 났으니 눈물이 많아야 잘 울제. 참말로 성경은 책 중의 책일세.’라고 대답을 했더니 할배들이 다 웃는 것은 무슨 연유인고’하시기에 저는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수미 자매의 말에 조용히 듣고 있던 모든 성도들이 폭소를 터뜨린다.
“여러분이 수정 할머니라 부르시는 저의 어머님은 이북의 북청 출신이기에 청량리 광장과 시장에서 손수레에 냉차 장사를 제일 먼저 한 분입니다. 동족전쟁 후 수도사정이 좋지 않자, 피난 온 북청 물장수들이 자식들의 교육비를 위해 미군의 기름통을 깨끗이 씻고 폐품 타이어로 만든 인간달구지로 새벽 길을 달음박질 하였습니다. 과부인 어머니는 여자라도 물에 비싼 설탕 대신 사카린을 넣고, 계절마다 나오는 과실을 썰어 띄우고 식용색소까지 동원을 하여 눈까지 즐겁게 한 냉차를 팔았기에 미인인 딸은 명동에서 제일 큰 다방의 주인이 되었으며, 어머니에게 식용색소를 타 주던 아들은 현재 음료수 회사 공장장이라 물과 인연을 맺은 가족입니다.”
나이든 성도들이 입술에 침을 바르는 것은 더운 날씨에 수정 아주머니의 시원한 냉차와 추운 날씨에 오뎅 국물은 노동에 지친 육신을 풀어주었기에 지금도 어떤 음료수도 이 맛을 대신하는 것을 먹어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카린을 타던 생선의 내장으로 만든 오뎅이 재료든 땀을 흘리고 일한 자에게는 모든 것이 꿀맛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designtimesp=1283> (창1:6~7)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 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 하였으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designtimesp=1285> (창2:4~6)
“하나님은 첫째 날에 빛을 창조하시고 둘째 날에는 물을 창조하십니다. 그리고 인간창조를 상세히 설명을 하는 2장에서는 비라는 물이 서두를 장식할 정도로 상당히 중요한 낱말입니다.”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designtimesp=1289> (창2:10)
“비는 오지 않았으나 하나님은 생기를 불어 넣어 아담을 만들었고 동산 가운데 두 나무도 만드셨죠. 그런데 바로 에덴에서 출발한 강이 에덴동산을 적시고 4개의 강으로 흘러 갑니다. 이는 마치 마가의 4기둥을 보는 느낌입니다. 그 다음에 아담과 행위언약을 맺고 돕는 배필인 여자를 만드십니다. 여자도 흙으로 만들어 지나 물에 흠뻑 젖은 흙이란 사실이기에 저의 어머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수미 자매의 해설에 할머니들은 ‘아멘!’대신에 ‘하모!’를 외치며 흥겨워 하며 큰 박수를 보내준다.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designtimesp=1294> (창3:19)
“이번에 등장하는 물은 아담의 몸에서 나와 흐르는 땀인데 행위언약을 어긴 징계이므로 슬픈 물입니다. 남자는 식구를 먹여 살리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저의 남편은 멀리 물이 귀한 사막에서 가족을 위해 일을 하기에 저도 도움을 주고자 물장사를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을 승리로 이끌고 1953년 ‘제2차 세계대전 회고록’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윈스턴 처칠(1874-1965)경이 독일 히틀러의 침공에 영국 국민에게 ‘피와 땀과 눈물’로 단결 할 것을 호소합니다. 처칠은 담배는 많이 태웠지만 성경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미 자매가 담배 이야기를 꺼내자 성도들이 웃는 것은 골초인 남편에게 혼이 나 에덴다방에서는 절대 금연으로 소문이 나 있었기에 손님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 하리라 designtimesp=1299> (창9:11)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designtimesp=1301> (창9:16)
“일명 무지개 언약인데 인간은 이미 물로 한번 심판을 받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물로 세례를 받는 것은 노아의 홍수를 기억하라는 뜻도 있는 듯 합니다. 그러므로 무지개는 성령님으로 비유할 수가 있겠죠. 이 의견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 designtimesp=1305> (출3:6)
“이 구절은 예수님이 부활에 대한 답변으로 인용하셨지만 저는 세 족장을 나열하기 위해 선택을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강을 건너 왔기에 ‘히브리’라 불리게 되었다는 학설이 있으며, 이삭은 우물을 잘 발견하여 거부가 되며, 자유의지의 사나이 야곱은 요단강의 간헐천인 얍북강에서 뒤집기로 천하장사 씨름대회 참피온이 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제 이들은 요셉을 통해 큰 물에 도전을 합니다.”
<그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 내었음이라 하였더라 designtimesp=1309>
(출2:10)
“모세는 애굽어로 ‘모’(MO)는 물이란 뜻이고 ‘우세스’(USES)는 건짐을 받음이란 뜻 입니다. 모세의 원래 이름인 ‘모우세스’는 바로의 딸이 아이를 물에서 얻은 것을 기념하여 붙여준 애굽식 이름인데 히브리인들의 발음을 따라 히브리식 이름인 ‘모세’로 고쳐졌는데, 이것은 ‘건져내는 자’란 뜻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이름의 변화 속에는 하나님의 깊은 섭리가 계시 되어 있는데 물로부터 끌여 나온 자가 훗날 물을 건너 끌고 나갈 자로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애기 모세를 태운 갈 상자는 갈대(파피루소)로 만든 작은 상자인데 여기서 상자는 히브리어 ‘테바’인데 특수고어로서 노아의 대홍수사건에서 표기된 방주란 말과 같은 단어이며 그 의미는 죽음으로부터의 신적 구원이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않더라 designtimesp=1314>
(출13:21~22)
“서로 다른 별개의 두 기둥이 아니라 한 기둥이 이중적인 현상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는 마치 10계명의 돌판이 하나가 아니라 둘인 것과 같습니다. 모세는 물과 불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최초의 인물입니다. 불에 대해선 나중에 다른 성도가 발표를 합니다.”
<연회장이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지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더라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더라 designtimesp=1318> (요2:9~11)
“구약시절 물에 대한 이야기는 하려면 며칠이 걸리므로 신약으로 넘어 가죠. 그러나 부부간에 대화가 없는 가정은 구약의 물 이야기를 하시면 좋은 결과를 볼 것입니다. 예수님의 처음 표적이 물로 시작하여 불을 상징하는 포도주의 이야기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designtimesp=1322> (요3:3~5)
“너무나 유명한 거듭남에 대한 이야기인데 요한은 물과 성령이란 표현을 합니다. 그런데 마태는 세례시 성령과 불이란 표현을 합니다. 저자마다 물과 불에 대한 영감에 대해 신학자들이 연구를 해 볼 점입니다.”
<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러라 designtimesp=1326>
(요4:9)
“총각인 예수님이 물을 좀 달라고 부탁하자 여인이 대뜸 하는 소리인데 남자 앞에서 부끄럼이 없는 것을 보아 상당이 남자 관계가 많았던 여인 같아 보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한국에서 태어났더라면 여자가 천천히 잡수시라고 버드나무 잎을 꺾어 띄워 준 냉수를 한잔 마시는 것인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을 달라 하는 이가 누구 인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니라 designtimesp=1329>
(요4:10)
“여기서 하나님의 선물은 ‘자유롭게 주는 선물’이란 뜻을 가졌는데 바울이 말한 것처럼 구원을 상징하며(엡2:8), 복음서 중에는 여기서만 이런 뜻으로 사용되는데 생수는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받게 되는 성령을 이야기 합니.”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삽나이까
designtimesp=1332> (요4:11)
<선생님, 우물이 이렇게 깊은데다
선생님께서는 두레박도 없으시면서 어디서 그 샘 솟는 물을 떠 다 주시겠다는 말씀입니까? designtimesp=1334> (공동번역)
“사복음서의 특징 중 하나는 예수님의 말씀에 일반인, 종교지도자 그리고 제자들까지도 동문서답(東問西答) 하는 것을 볼 수 있죠. 예수님은 그들을 꾸짖거나 무지함을 나무라지 않고 꾸준히 쉬운 비유를 들어가며 그들을 가르쳤습니다. 요즘 세상에서 배운 자일수록 꼬부랑 말을 섞어 쓰며 유식한 말만 골라서 사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신학자나 목사들도 이 못된 풍조를 흉내 내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이런 점에선 한 전도사님이 예수님을 많이 닮았습니다. 칭찬해드렸으니 암행어사 심방오기 전에 살짝 통보를 해 주세요.”
수미 자매가 강대상에서 뒤를 돌아보며 부탁을 하자, 어제 이 댁에 저녁식사 암행어사 심방을 한 철수는 얼굴이 벌게지는 것이다. 그러나 수미의 유치부 딸이 ‘전도사님, 매일 저녁 잡수시러 오세요. 엄마가 잔소리도 없고 웃기만 하네요.’라 속삭인 말에 힘을 낸다.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 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 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designtimesp=1339> (요4:14-15)
“이 구절은 이사야 선지자가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 할 것이며(사49:10),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사55:1),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사12:3)’는 말씀과 같습니다. 즉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면 남을 먼저 대접하라는 말씀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에 들어 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행한 모든 것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designtimesp=1343>
(요4:28-29)
“제가 이 모임에 대한 연습을 한다고 한가한 시간에 다방 아가씨들에게 이 구절을 읽었더니 한 아가씨가 통곡을 하며 우는 거예요. 잠시 후에 울음을 그친 미스 홍은 시골에서 봄바람 나서 물동이와 호미자루를 내 던지고 아버지의 돼지 판돈을 훔쳐 서울로 도망하여 일주일 동안 신나게 놀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훔친 돈을 보상하기 위해 버스 차장, 신발 공장 등을 전전하면서 돼지새끼를 키웠는데, 이제 마지막 종착역인 에덴다방에서 열심히 일을 하여 내년에는 집으로 돼지를 몰고 가겠다는 고백을 하더군요.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 울게 하여 새롭게 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아멘!”
아직 돼지새끼나 금반지를 부모에게 돌려주기는커녕 부끄러운 생활을 하는 성도들이 많은지라 ‘아멘’ 소리가 눈물에 젖어 목메인 소리였다.
<명절[초막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designtimesp=1349> (요7:37-39)
“이 구절은 십자가 죽음을 당하기 바로 전에 대중에게 하시는 마지막 설교인데 평소에 조용하게 말씀을 하시던 예수님이 서서 외치는 것으로 보아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때문에 초막절의 마지막 날에는 성전 앞뜰에서 물을 흘러 보내는 의식이 있어 왔다고 하는데 그것은 성전에서 언젠가는 물이 흘러 나올 그 날을 기다리겠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령이 오신 후 누구든지 그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그 속에서 생수가 흘러나와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 가는 것을 몰랐다고 모 신부님은 해석을 하더군요.”
<예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designtimesp=1353> (요19:33~34)
“예수님의 죽음을 여인들과 십자가 아래서 직접 목격한 요한은 창에 찔린 예수님의 허리에서 피 뿐만 아니라 물도 나왔다는 놀라운 증언을 하고 있습니다.”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designtimesp=1357> (겔47:12)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시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 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designtimesp=1359> (계22:1~2)
“나는 처음이요, 끝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에덴에서 발원한 물은 생명수라는 것을 금방 알 수가 있죠. 에덴동산에서 발원한 물이 에스겔의 예언대로 성령이 임하셨고 주님의 재림 후의 모습을 요한계시록에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같은 물이지만 석유물 시대이나 미래에는 오리지날 물의 시대임으로 물장사를 하는 저나 기업들은 성경을 통해 물에 대한 지혜를 얻어야 경제대국이 될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저의 남동생도 오늘 교회에 왔는데 이 말씀을 잘 기억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기 바랍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도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designtimesp=1363> (계22:17)
“성경의 제일 마지막 구절입니다. 물장사를 해서 경제대국이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라고 하십니다. 돈이 없어도, 옷이 추해도, 가방끈이 짧아도, 직업이 천해도, 세상에서 아무 것도 한일이 없는 자도,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 즉 생명수를 원하는 자에게는 주시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교회는 천국의 연습장입니다. 빈 손들고 와서 은혜 받고 갑시다. 할레루야!”
“아멘!”
수미 자매는 열정은 역시 명동의 소문난 다방주인다운 신앙을 보여 주는 힘찬 물살이었다. 그녀가 선창을 하자 라합밴드도 성도들도 한 몸이 되어 노래를 부른다.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그 음성 부드러워
문 앞에 나와서 사면을 보며 우리를 기다리네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죄 있는 자들아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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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에 “개 팔아라”로 당당뉴스와 인연을 맺었는데 이제 일개월이 되어 갑니다. 세상에 읽을 이야기가 얼마나 많은데 한번에 10페이지나 되는 저의 졸작을 읽어 주신 독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글을 처음 실어보았는데 단골독자가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5군데 게시판에 올리는데 변함없는 단골은 100명은 되더군요. 너무나 감사해서 즐기는 보드카도 먹을 시간이 없기에, 영문을 모르는 이웃 사람이나 사할린에 와 있는 한국 사람들이 “이번에는 무엇이 뜰까?”궁금해 합니다.
더 성경을 넘기고 더 묵상을 하여 지적인 영이가 회심을 하여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주님의 품에 안기는 100회 마지막까지 중고 노트북도 잘 견디고 남은 한 눈도 잘 견뎌 달라고 기도를 드립니다. 욕심을 내어 평신도가 자유게시판에서 “씨앗 추적”을 하오니 많이 보아 주시고 댓글도 달아 주십시오. 하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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