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예레미야 애가 3:22-58

2013.6.12(수)

▶ 요약과 요지

1.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바라고 회개하면 그 긍휼과 응답하심을 받는다는 말씀이다.

2. 첫 단락(22-39절)은 하나님을 바라고 구하면 버리지 않으시며 그 선악에 따라 화와 복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과 성실이 무궁하기 때문에 우리가 진멸되지 않은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바랄 것이다. 하나님은 기다리는 자들이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선하시니 그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는 것이 좋다. 그 입을 땅의 티끌에 대고 자기의 뺨을 맞는 치욕을 받더라도 주님은 버리지 않으시며 근심하게 하셔도 긍휼히 여기실 것이다. 인생의 고생과 근심이 주님의 본심이 아니다. 갇힌 자들을 밟는 것과 사람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는 것을 주님이 기쁘게 보지 않으신다. 자기 죄와 선에 대한 화와 복이 지존자의 입에서 나온다. 둘째 단락(40-58절)은 주님이 자신을 가리셨으니 스스로의 행실을 살펴 회개하라면서 주님이 응답하신다는 내용이다: ① 우리 스스로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우리의 범죄함과 반역함을 주님께서 사하지 않으시고 긍휼을 베풀지 않으셨다. 주님께서 자신을 가려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게 하셨기 때문에 모든 원수들이 우리를 향해 그 입을 크게 벌렸고 두려움과 함정과 파멸과 멸망이 우리에게 임하였다. ② 내 백성의 파멸로 내 눈에 눈물이 흐르고 내 심령이 상해진다. 내 원수들이 이유 없이 나를 사냥하고 있다. ③ 주님이 내 음성을 들으셨으니 내 탄식에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주님이 내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응답하셨습니다. 주님이 내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습니다.

⇒ 하나님을 바라고 구하면 버리지 않으시며 그 선악에 따라 화와 복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 주님이 자신을 가리셨으니 스스로의 행실을 살펴 회개하라면서 주님이 응답하신다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주 하나님을 바랄 것과 주님이 기쁘게 보시는 것에 대해 말씀한다.

⇒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과 성실이 무궁하기 때문에 우리가 진멸되지 않은 것이기에 하나님을 바랄 것이며 또한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말씀한다. 그 입을 땅의 티끌에 대고 자기의 뺨을 맞는 치욕을 받더라도 버리지 않으시며 근심하게 하셔도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 주님이신데 화와 복은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가의 여부에 따라 올 것이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주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고 기다리라는 교훈과 생사화복이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가의 여부에 따라 온다는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2. 스스로의 행실을 살펴 회개할 것과 응답하시는 주님에 대해 말씀한다.

⇒ 주님이 자신을 가려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게 하셨고 두려움과 파멸이 임한 것 앞에서 스스로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씀한다. 백성들의 파멸과 원수들이 사냥하듯 하는 핍박 속에서 주님의 이름을 불렀는데 주님이 그 음성을 들으셨고 두려워하지 말라 응답하셨으며 또한 그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그 생명을 속량하셨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기도가 막히고 고난이 임했을 때 먼저 자신을 살펴 회개해야 한다는 교훈과 주님이 응답하시고 풀어주신다는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인자와 긍휼이 많으신 주님,

아침마다 새롭게 주님을 찬양하도록 그 인자와 긍휼을 맛보게 하소서. 온 몸과 심령이 깨어나 주님의 선한 응답을 체험하게 하시고 늘 자신을 살피며 회개하고 주님 바라고 의지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