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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은 과연 불신자들의 표현처럼 '도라이 믿음인가' 우리 믿음을 도라이 믿음이라고 하는 불신자들의 생각처럼 우리는 도라이 믿음이 사실이다'라는 사두환님의 글 반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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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4월 25일 (화) 00:00:00 [조회수 : 2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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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고 도라이 같은 믿음'을 믿는것이 그리스도신앙은 아니지요.
'불신자들의 입장에서는 가장 어리석고 도라이 같은 믿음이지요'
라는 사두환님의 표현 대로
정말 도라이 같은 믿음을 믿는것이 우리의 신앙은 아닙니다.
진실을 믿는것이 우리의 신앙이지요.
그런믿음을 가진사람들은 님을 비롯하여 '도라이' 입니다.
성경을 억지로 풀다가 듣는이를 망하게 하는자가 바로 당신이 될수가 있습니다.
성서는 실존적인 언어입니다.
왜 그러한 성서의 문장이 나왔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그는 우리죄를 위해 죽으셨다' 라는 표현도 결국은 예수에 대한 해석이고 그말을 하는 복음서 저자들의 신학입니다. 예수의 하신일의 신학적 정의 입니다. (구약의 어린양의 대속의 피를 연결하여 해석, 결국 그것도 그리스도인들만 그렇게 해석했지요.유대인들은 거부했지요)
그것의 의미를 해석 하지아니하고 막무가내로 믿는다면
그야말로 도라이 신앙이되며
싸움만 일어나고 미움만 일어납니다.
사두환님은 스스로 표현하고 있는 '도라이 신앙'을 퍼뜨리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서는 실존적인 언어이며, 예수님의 삶과 죽음에 대한 신학적 정의 와 고백의 문장으로 가득차있는 글이라는 것을 일단 아셔야합니다.
다시말씀 드리면 마치 신문기자가 바로곁에서 일어난 현상을 사진찍고 바로 기록한 것과 같은 건조한 기록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나 예를 들어 질문을 던집니다.
곰곰히 생각좀 해보시고 대답을 하십시오..
님의 '부활에 대해 100% 믿어야한다'는 표현의 글을 읽자마자 이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23절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에서
왜 바울은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한다'고 했습니까?
'십자가에 못박히고 다시살아나신 그리스도를 전한다'라고 말하지않고...
이상하지 않습니까? 부활이 그렇게 중요한 현상이며, 사건이라면 왜 부활이라는 말이 없읍니까?
생각을 깊이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고린도전서 2장 2절에
'내가 너희중에서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라고 말씀하셨는데..
왜? 부활의 이야기가 없읍니까?
왜?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외에는' 이라고 만 말씀 했습니까?
그문장에 당연히 이어져야할 십자가에 못박히고 '다시사신 부활하신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라는 표현이 없는가 말입니다.
왜 기독교의 가장중요한 사건이며 교리라고 주장하는 부활은 거론하지 아니하고 '십자가만 알기로 하겠다'고 바울은 말씀하고 있습니까?
바울은 그렇게 주장할 당시 십자가만 알고 부활은 몰라서 그랬습니까? 그것은 말도 안되는말이지요. 그러면 "당연히 부활은 일어난 것이지만 여기문맥에서는 십자가가 중요해서 안썼다"...그렇게 이야기하실것입니까? 그것도 우스운 대답이겠지요.
그러면 이글을 쓰는 사람이 '부활'을 신앙하지 않으려고 교묘히 왜곡하는 발언을 하는 겁니까?
우리는 '부활 사실을 말하는것'과 '부활 신앙을 말하는것' 이 둘을 잘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님께서는 오늘날 만연되어있는 기독교의 진실을 왜곡하며 가리우게하는
'초월적인 사실을 믿어야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여기고 주장하는 신앙관'에 완전히 매몰되어있는 사람이라고 여기지 않을수 없습니다.
믿음을 현대인의사고와 물음인 초월과 실재에 국한하여 믿음에 대한 답을 유출해 내고 있는 어리석음을 범하고있습니다.
믿음이란 그런것입니까?
'초월과 신비를 믿을때만이 믿음이어야한다'는 말은 성서가 말하는 믿음을 바로보시지 못하고 하는 소리입니다.
물론 예수께서도 그러한 주장을 하신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서가 말씀하는 믿음은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구약에서 그렇게 표현하고 주장하는 내용들이 많지만 (이스라엘의 신관을 주장하기위해 기적의 표현들이 많음)
신약에 와서는 궁극적으로
누구를 부활했다고 말하는가?
누구를 처녀에서 나셨다고 말하는가?
누구를 물위로 걸었다고 말하는가?
누가 물로포도주를 만들었다고 말하는가? 에
그 누구에 관심을 집중하며 그 사람을 알아야한다고 말씀하고 있다는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성서가 말씀하는 언어를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지 못할때에
우리는 진리를 알기를 게을리하는 사람이며 나태한 사람이 되며 심지어 성서를 왜곡하는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심지어 진리를 말하는 자들에게
열심히 돌을 던지며 핍박하는 자가 되기 쉽습니다.
하나님을 열심히 따른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처럼 눈에서 비늘이 떨어져야 합니다. 편견과 자아의 층을 이룬 눈에 비늘이 떨어져야 제대로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눈이 밝은가를 검색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온몸이 어두워지고 영혼을 잃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것이 옳은지 분간을 못하며 감정이 앞서게 되는데 그감정이란 진리안에서 기뻐하는 감정이 아니라
옳게 말하는 사람을 향한 시기에 끌려다니게 됩니다.
사두환 님의 기사 제목도 더 옳게 정확히 써야 합니다. '부활보다 더 큰 믿음과 하나님의 기적은 없습니다'
를
'부활보다 더 큰 믿음과 하나님 신앙은 없습니다' 라고 해야 성서적인 표현에 가깝고 이 논쟁에 옳은 제목입니다.
'하나님 기적' 이라는 말이 틀린말이란 말은 아닙니다. 문제는 그 기적이라는 말을 어떻게 표현했는가 이지요..
사두환 님의 글을 통해 보면 그 '기적' 은 초월적인 것에만 신앙의 동기와 이유를 다는 단어 이기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부활을 표현할때에 '빌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죽으심을 본받아 '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활을 '부활의 권능' 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아십니까?
그리고 '부활을 믿음으로' 라고 기록하지 아니하고...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죽으심을 다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활을 '부활의 권능' 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부활을 말할때에 여러가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두환 님이 주장하시는 대로 '부활은 사실이다..믿어야한다' 라고 부활이란 단어를 사용한것도 있고.. 부활의 권능에 참여하라는 현실존의 변화 (하나님의 통치로 회개)를 강조하려고 쓰기도 하며 ... 고린도 전서 1장, 2장의 표현대로 부활을 전혀 이야기 하지 않으면서 십자가만(마치 십자가로 충분한것처럼) 말씀한 부분도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를 아십니까?
우리는 잘못하면 성서를 왜곡할수 있습니다.
부활했다는 성서적언어를 이해하지않고... 사실적, 물리적 육체의 변형 다시 살아났다는 생각에만 머물러서 그 사고로 부활을 평면적이해(물리적이해, 사실적이해) 로 만 주장하며 그것을 믿음으로 호도하고있고 그 의미를 해석하는 사람을 믿음을 왜곡하는 자로 간주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글자 그대로 쓰여진 것이 곧 믿음이다' 라고 믿음을 잘못 주장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주장은 글자 그대로 믿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쓰여진 글자에 대한 현대적 실증주의 사고로만 믿는 - 그 실증주의 사고를 추구하고 전파하는 물증전도사가 될 뿐입니다.
그것은 오히려 성서의 참뜻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사두환 님께서 불신자들이 말하는 도라이 신앙을 우리는 믿는사람이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그 도라이 신앙이 과연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으라고 전하시는 믿음일까요?
사두환님의 표현대로 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도라이같은 신앙을 말씀하셨으니까 그것을 가부간 논하지말고 철석같이 100% 믿을때에 믿음이고 그리면 불쑥불쑥 믿음이 자라게 된다'라고 과연 말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는 그말씀에 이어 '나중된자가 먼저된다'라고 과연 그말씀을 거기에다 같다 붙일수 있느냐 하는 것 입니다.
그것은 믿음이 아니라 신념일 뿐이고, 열매를 맺힐 수 없는 신앙이며, 그야말로 무뇌아로 머물게 하는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다 이해할수 있는가? 라고 말씀하시지 마시기바랍니다. 오리려 그 말씀에 이제는 하나님을 완전히 알게 되었다고 말해야 하는것이 우리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답변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다 그의 뜻을 알려주셨으니까요
우리는 기독교를 수호한다는 말로 진실을 왜곡하면 안됩니다.
또 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는 안되며, 입다물고 있으라고 강요해서도 안됩니다.
왜 그리스도인들은 아버지를 완전히 아는자들이며 이제는 더이상 종이아니며 몽학선생이 필요치 않으며, 유업을 이을 자들로 주인이 된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제 모든것이 드러났고, 진리를 알게되었으며
하나님을 아는자들이 되었으며,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자들이 된겁니다.
아직모르는부분이 있다는 자칭겸손과 거짓으로 진리의 증거를 틀어막을겁니까? 아니면 진리를 말하는자들에게 돌을 던질것입니까?
님이 말씀하시는 '성경에 쓰여진 말씀들을 100% 믿을때에 믿음이자란다는 님의 말씀은 성경에 쓰여진 말씀이 아니라 "성경에 쓰여진 글자를 100% 믿으라"는 말로 들리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님이 생각하는 믿음은 '이해할수 없는 도라이 믿음을 믿는것이 우리의 믿음이라'고 그렇게 밖에 주장할 수 없는 사두환님의 신앙 형편과 상황에 대한 솔직한 고백의 표현인 것입니다.
오늘날처럼 믿음이 없고 방황하는시대에 사두환 님의 말씀은 힘을 주고 믿음을 주는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근거와 동기에 대한 설명 없이 사람을 맹목으로 이끌며 집단의 신념으로 이끌며 본질에 대한 사색과 물음을 무효로 만드는 아주 위험한 태도입니다.
성서의 언어는 사실의 언어가 아니라 진실의 언어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 사실로 증명하고 주장하여 온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진실에 대한것은 전혀 생각지않고 사실이라는 주장을 너무 성급히 주장해 왔기 때문에 일어나는 심각한 문제를 요사이 겪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예수를 급히 기록하다보니까 발생되어온 문제입니다.
'급히 기록했다'라는 것은 주님의 죽으심 훨씬 후에 이미 하나님의 아들로 신앙고백한 후에 전수하려는 뜻에서 급하게 기록했다는 뜻이지요.
사실이라는 주장위에 지은집은 신념으로 지어지기 쉽고 진실이 다가와 말을 걸때 공연히 할말을 잃게 되고 시샘을 하며 자칫 배척합니다. 사실로 충분하다는 잘못된 판단으로 말 입니다. 그동안 너무 사실에만 매달려 오다 보니까 진실을 잃어버리고 속은 텅빈 강정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실은 진실을 담을때에 충만해지고 완전해 집니다.
그러나
사실, 사실은 없는 것입니다. 벌어진 일은 있지만...
성서는 사실의 이야기라고 하기 보다는 진실의 이야기들 입니다.
부활은 그렇게 풀어야 합니다.
주님의 부활은 주님의 삶과 그의 십자가의 죽으심의 이유와 동기를 이해하는
주님 따름이들이,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을 닮고자 하는 이들이
'주님은 부활하셨다' 라고 말해야 하는 언표이며, 부활의 삶을 살아야하는 언어이며 표현입니다.
주님의 부활은 믿어져서 믿는것도 아니고
안 믿어져서 못믿는 것이 아니고,
'주님은 부활하셨다' 라고 말해야 하는 것이며
선포해야 하는것이며, 그 부활을 이뤄야하는 것입니다.
우리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은 '도라이 믿음을 믿는것이다' 라고 표현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요한복음4장 에서 요한이 예수님입을 통해 하신 말씀처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지만 우리는 아는것을 예배 한다' 라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도라이믿음을 믿는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하나님과 그아들 예수는 도라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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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요한
(83.196.114.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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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두환님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
두환님의 '도라이' 라는 표현이 그렇고해서 생각해 본 글입니다.
길어서 죄송하고요.
사실 너무 단순히 생각하며 표현하는 글들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또 반만읽으시진 안으셨는지요.
더 충만하고 진지해지자는 뜻입니다. 죄송합니다...머리아프게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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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두환
(125.57.16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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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내~~ 정말 도라이 되겠네요 ^!@ |
그렇게 말 귀를 못 꿰시니 정말 제가 도라이 되고 말지요??
그렇게 좀 글을 짧게 하여 주 요점으로 토론에 임해 달라고 신신부탁을 드렸는데도 이게 뭡니까?
제가 뭐 이곳에서만 활동하는지 아신감요 ~~~~
제가 미리 손들지요?
도라이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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