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열왕기하 5:1-27

2013.6.7(금)

▶ 요약과 요지

1. 엘리사를 통해 나아만과 게하시와 연관하여 역사(役事)하신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다.

2. 첫 단락(1-14절)은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엘리사 선지자에게로 와서 그 나병이 낫게 되는 내용이다: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큰 용사였지만 나병환자였다. 그가 이스라엘 땅에서 사로잡아온 어린 소녀의 말을 듣고 아람 왕에게 청하여 이스라엘로 가게 되었다. 이스라엘 왕이 나아만의 나병을 고쳐 달라는 아람 왕의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아람 왕이 시비한다 하였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그 사람을 자신에게 보내라 하여 나아만이 엘리사의 집 문에 섰다. 엘리사가 사자를 보내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면 깨끗할 것이라 하자 나아만이 자신의 생각과 다른 선지자의 말에 분노하였지만 그 종들의 말을 듣고 엘리사의 말대로 하니 깨끗하게 되었다. 둘째 단락(15-27절)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나아만이 구하는 용서와 게하시가 나병에 걸리게 되는 내용이다: 나아만이 엘리사에게로 와서 예물을 드렸지만 엘리사는 거절하였다. 나아만이 이제 하나님 외에 다른 신에게 번제물이나 희생제사를 드리지 않겠지만 주인인 아람 왕을 따라 림몬 신당에 들어가 몸을 굽힐 때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길 청하였는데 엘리사가 평안히 가라 하였다.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그 주인을 빙자하여 나아만의 예물을 받아 그 집에 감추고 섰을 때 엘리사가 지금이 어찌 은과 옷이나 양과 소를 받을 때냐? 하며 나병이 들고 영원토록 자손에게까지 이를 것이라 하니 게하시에게 나병이 발하였다.

⇒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엘리사 선지자에게로 와서 그 나병이 낫게 되는 내용이다.

⇒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나아만이 구하는 용서와 게하시가 나병에 걸리게 되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큰 용사인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나병을 엘리사의 말대로 하여 낫게 되었음을 말씀한다.

⇒ 큰 용사인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나병환자였는데 이스라엘 땅에서 사로잡아온 어린 소녀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로 가게 되었다고 말씀한다. 이스라엘 왕이 그 옷을 찢었다는 소리를 들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나아만을 자신에게 보내게 하여 요단강에서 일곱 번 그 몸을 씻으라 했는데 나아만이 엘리사의 말대로 하여 그 몸이 깨끗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 이것은 큰 용사이며 아람 왕의 군대 장관이었던 나아만이 전혀 고치지 못하던 나병을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말대로 하여 깨끗하게 되었다는 하나님의 역사(役事)를 말씀하는 것이다.

2. 나아만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기를 원하였는데 게하시는 재물을 탐하여 나병에 걸렸음을 말씀한다.

⇒ 나병이 나은 나아만이 엘리사에게 돌아와 이제 하나님 외에 다른 신에게 제사 드리지 않겠지만 주인인 아람 왕을 따라 림몬 신당에 들어가 몸을 굽힐 때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길 청하였음을 말씀한다.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그 주인을 빙자하여 나아만의 예물을 받고 감추었는데 엘리사가 게하시를 책망하며 말한 대로 게하시에게 나병이 발하였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나병이 나은 이방인 나아만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기를 원하였는데 엘리사 선지자의 사환인 게하시는 재물을 탐하여 도리어 나병에 걸렸다는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살아 계신 주님,

주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살아 역사하심을 믿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의 살아 계신 표적을 몸과 마음에 가지고 살게 하소서. 탐욕의 큰 독성과 전염성을 알고 경계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