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레위기 16:20-34

2013.6.4(화)

▶ 요약과 요지

1. 성소에 들어가기 위한 속죄하기를 마친 후에 해야 할 규례와 '속죄일'에 대한 말씀이다.

2. 첫 단락(20-28절)은 지성소와 회막과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기를 마친 후에 해야 할 규례에 대한 내용이다: ① 아론은 살아 있는 염소를 드리되 그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범죄를 아뢰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라. 그리고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그 염소를 접근하기 어려운 광야에 놓으라. ② 아론은 회막에 들어가 세마포 옷을 벗어 거기 두고 그 몸을 거룩한 곳에서 씻고 자기 옷을 입고 나와 자기와 백성의 번제를 드려 속죄하라. 그리고 속죄제물의 기름을 제단에서 불사르라. ③ 염소를 아사셀에게 보낸 자는 그 옷을 빨고 그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가라. ④ 속죄제로 사용한 수송아지와 염소의 가죽과 고기와 똥은 밖으로 내다 불사르고 그 불사른 자는 그 옷을 빨고 그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가라. 둘째 단락(29-34절)은 영원히 지켜야 할 '속죄일' 규례에 대한 내용이다: 일곱째 달 십일에 본토인이든지 거류민이든지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 날은 안식일 중의 안식일이며 이렇게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면 너희 모든 죄가 하나님 앞에서 정결할 것이다. 기름 부음의 위임을 받고 자기 아버지를 대신하여 그 직분을 행하는 제사장은 거룩한 세마포 옷을 입고 지성소와 회막과 제단을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라. 이것은 영원히 지킬 규례로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 년에 한 번 속죄해야 한다. 아론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다.

⇒ 지성소와 회막과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기를 마친 후에 해야 할 규례에 대한 내용이다.

⇒ 영원히 지켜야 할 '속죄일' 규례에 대한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지성소와 회막과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기를 마친 후에 해야 할 규례에 대해 말씀한다.

⇒ 아론은 살아 있는 염소를 드리되 그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그 염소에 두고 그 염소를 광야에 버리라 말씀한다. 또 아론은 세마포 옷을 벗은 후 자기 옷을 입고 자기와 백성의 번제를 드려 속죄하고 속죄제물의 기름을 제단에서 불사르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염소를 아사셀에게 보낸 자와 속죄제물의 잔여물을 불사른 자가 진영에 들어가는 규례를 말씀한다.

⇒ 이것은 지성소와 회막과 제단을 속죄한 후 속죄에 참여한 자가 해야 할 '마무리' 규례에 대해 말씀하는 것이다.

2. 영원히 지켜야 할 '속죄일' 규례와 아론이 그 규례대로 행하였다고 말씀한다.

⇒ 일곱째 달 십일에 본토인이든지 거류민이든지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속죄일'을 지키라 말씀한다. 이 날이 안식일 중의 안식일로서 그렇게 속죄하면 하나님 앞에서 모든 죄가 정결하게 될 것인데 그 날에 성소를 위해 속죄하고 또 자신들과 백성을 위해 속죄하라 말씀한다. 이 날은 매해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라면서 아론이 그 명령대로 행하였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영원히 지켜야 할 '속죄일' 규례에 대해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은혜와 사랑이 많으신 주님,

믿음의 도리가 믿는 자의 짐이 아니라 속죄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며 복되게 하시는 주님의 사랑이며 방법임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의 도리를 지켜 은혜와 복을 덧입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