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출애굽기 5:22-6:13

2013.6.2(주일)

▶ 요약과 요지

1. 상황이 말씀하신 대로 즉각 되지 않았지만 계속 그 뜻을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다.

2. 첫 단락(5:22-6:9)은 모세에게 구원의 뜻을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과 모세의 말을 듣지 않는 이스라엘에 대한 내용이다: 모세가 하나님께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부터 바로가 더 주의 백성을 학대하도록 어찌하여 자신을 보내셨는지? 물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 곧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며 쫓아내는 것을 네가 볼 것이라 하셨고 또 나는 여호와 하나님으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지만 그들에게 내 이름을 알리지 않았고 가나안 땅을 주기로 언약하였는데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듣고 내 언약을 기억하므로 내가 너희를 애굽 사람으로부터 건져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로 알라면서 내가 너희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인도하고 그 땅을 줄 것이라 하셨다.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했지만 그들의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다. 둘째 단락(6:10-13)은 불순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 뜻을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내용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보내라고 바로에게 말하라 하셨다. 모세가 하나님께 이스라엘 자손도 듣지 않는데 어찌 바로가 듣겠습니까? 하고 물었지만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이스라엘 자손과 바로에게 그 명령을 전하게 하셨고 또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게 하셨다.

⇒ 모세에게 구원의 뜻을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과 모세의 말을 듣지 않는 이스라엘에 대한 내용이다.

⇒ 불순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 뜻을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이스라엘 자손을 건져내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와 이스라엘 자손이 듣지 않았음을 말씀한다.

⇒ 주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한 후부터 바로가 더 주님의 백성을 학대한다고 탄식하는 모세에게 하나님이 그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 하셨음을 말씀한다. 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사람으로부터 건져내 맹세한 땅으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했지만 그들이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사람으로부터 건져내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와 이스라엘 자손이 듣지 않았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2. 모세를 다시 바로에게 보내시는 하나님과 그 모든 일의 결말을 말씀한다.

⇒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을 듣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번에는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보내라고 전하게 하셨음을 말씀한다.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도 듣지 않는데 어찌 바로가 듣겠냐? 하였지만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이스라엘 자손과 바로에게 그 명령을 전하게 하셨고 또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게 하셨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나 바로가 모세와 아론이 전한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결국 모세와 아론을 통해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게 하신 하나님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순종을 기뻐하시는 주님,

믿음이 만나는 세상의 어떤 큰 장벽일지라도 오직 주님 의지하는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순종의 믿음은 세상의 미혹과 위협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을 보고 순종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