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사도행전 7:44-8:3

2013.5.27(월)

▶ 요약과 요지

1. 스데반의 죽임 당함과 예루살렘 교회의 큰 박해에 대한 말씀이다.

2. 첫 단락(7:44-53절)은 스데반이 공회에 모인 사람들에게 그 조상들처럼 항상 성령을 거스른다고 말한 내용이다: 증거의 장막이 다윗 때까지 우리 조상들에게 있었고 다윗이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더니 솔로몬이 하나님을 위하여 집을 지었다.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은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않는다. 그것은 하늘과 땅이 내 보좌요 발등상이니 나의 안식할 처소는 바로 내 손으로 지은 모든 것이라고 전한 선지자의 말과 같다. 너희는 조상들과 같이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해 항상 성령을 거스른다. 너희 조상들과 같이 이제 너희가 살인한 자가 되었고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않았다. 둘째 단락(7:54-8:3)은 스데반의 죽음과 예루살렘 교회의 큰 박해에 대한 내용이다: 그들이 스데반의 말에 마음이 찔려 이를 갈고 있었는데 스데반이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내가 본다고 하자 그들이 귀를 막고 큰 소리를 지르며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쳤다. 스데반은 무릎 꿇고 예수님이여 내 영혼을 받으소서!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소서! 하며 죽었다. 그 때 돌로 치는 자들의 옷을 맡았던 사울은 스데반의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겼고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 모든 믿는 자들이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졌다.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였고 사울은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옥에 넘기면서 교회를 잔멸하였다.

⇒ 스데반이 공회에 모인 사람들에게 그 조상들처럼 항상 성령을 거스른다고 말한 내용이다.

⇒ 스데반의 죽음과 예루살렘 교회의 큰 박해에 대한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하나님의 처소에 대한 교훈과 유대인들이 그 조상들과 같이 성령을 거스르고 있다고 말씀한다.

⇒ 증거의 장막은 다윗 때까지 있었고 솔로몬 성전은 다윗 때 준비하여 솔로몬 때 지었음을 말씀한다.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은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는 것이 아니라 천하의 모든 곳이 다 하나님의 처소라고 말씀한다. 유대인들이 그 조상들과 같이 지금도 마음과 귀에 할례 받지 못해 성령을 거스르고 의인을 살인한 자가 되었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증거의 장막이나 솔로몬 성전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교훈과 유대인들이 그 조상들처럼 성령을 거스르고 있다는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2. 스데반이 죽임 당했음과 그 날 이후 예루살렘 교회에 큰 박해가 있었음을 말씀한다.

⇒ 스데반의 말에 마음이 찔려 있는데 스데반이 하늘 보좌에 대해 말하자 공회에 모여 있던 자들이 귀를 막고 큰 소리를 지르며 스데반을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쳐 죽였음을 말씀한다.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었고 스데반을 돌로 치던 자들의 옷을 맡았던 사울이 스데반의 죽임 당함을 당연히 여기면서 교회를 잔멸하였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스데반의 죽임 당함과 그 날 이후에 예루살렘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흩어졌음과 사울이 교회를 잔멸하며 박해하였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천하의 주인이시며 오직 유일한 지존이신 주님,

사람의 좋고 소중한 것을 주님보다 더 사랑하여 주님께 합당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지혜의 믿음을 주소서. 풍전등화의 현실 속에서도 지키시고 살리시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