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사도행전 4:23-37

2013.5.23(목)

▶ 요약과 요지

1. 풀려난 사도들의 말을 듣고 믿는 자들이 기도한 것과 그들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말씀이다.

2. 첫 단락(23-31절)은 풀려난 사도들의 말을 듣고 그 동료들이 기도한 것과 그들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내용이다: 사도들이 풀려나 그 동료들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 높여 빌었다. 곧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한다고 하신 것처럼 과연 헤롯과 빌라도가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의 종 예수를 거슬러 이 성 모였으니 이제 그들의 위협함을 보시고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 말씀을 전하게 하시며 손을 내밀어 병이 낫게 하시고 표적과 기사가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였다. 그들이 빌기를 다하니 모인 곳이 진동하였고 모든 무리가 성령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둘째 단락(32-37절)은 믿는 무리가 한마음이 되어 모든 물건과 재물을 사도들 앞에 두고 서로 통용했다는 내용이다: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었다.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 가진 것을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고 사도들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주었기에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었다. 요셉 곧 사도들이 바라바라고도 일컫는 자도 밭을 팔아 사도들 발 앞에 두었다.

⇒ 풀려난 사도들의 말을 듣고 그 동료들이 기도한 것과 그들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내용이다.

⇒ 믿는 무리가 한마음이 되어 모든 물건과 재물을 사도들 앞에 두고 서로 통용했다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풀려난 사도들의 말을 들은 그 동료들의 기도와 성령의 임재하심를 말씀한다.

⇒ 풀려난 사도들의 말을 듣고 그 동료들이 하나님께 한마음으로 소리 높여 세상 군왕들이 주와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것처럼 예수님과 그 종들을 대적하니 담대히 하나님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병이 낫게 하시고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빌었음을 말씀한다. 기도하던 곳이 진동하였고 모인 모든 무리가 성령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사도들의 말을 들은 믿는 자들이 공회의 위협보다 오히려 담대한 복음 증거의 권능을 하나님께 간구하였음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였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2. 믿는 무리가 사도들의 증언과 받은 은혜로 말미암아 서로 한마음과 한뜻이 되었음을 말씀한다.

⇒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었음을 말씀한다. 사도들의 증언과 큰 은혜 받은 무리가 자기 재산을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고 사도들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주었기에 믿는 무리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었음을 말씀한다.

⇒ 이것은 사도들의 증언과 큰 은혜 받은 믿는 무리가 서로 모든 것을 통용한 것처럼 믿는 무리가 서로 한마음과 한뜻이 되었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은혜와 사랑의 주님,

믿음의 길을 대적하는 핍박과 유혹에 전사의 심령으로 싸우게 하소서. 또한 믿음의 길에 베푸시는 주님의 은혜와 성령 충만함으로도 가득하게 하소서. 그래서 오직 서로 사랑하고 하나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