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사도행전 2:1-28

2013.5.19(주일)

▶ 요약과 요지

1. 오순절 성령이 임했을 때의 일들과 반응 그리고 베드로의 설명 등에 대한 말씀이다.

2. 첫 단락(1-13절)은 오순절 성령이 임할 때의 일들과 천하 각국에서 온 경건한 유대인들의 반응에 대한 내용이다: 오순절 날이 이르러 그들이 모두 한 곳에 모였는데 홀연히 하늘로부터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었고 마치 불의 혀가 갈라지듯 하는 것이 보이더니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였고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였다. 그 때에 천하 각국으로부터 경건한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 소리에 모여 제자들이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듣고 갈릴리 사람들이 천하 각국의 방언으로 말한다며 놀라 당황하여 서로 어찌 된 일이냐? 하였고 또 어떤 이들은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고 조롱하였다. 둘째 단락(14-28절)은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큰 소리로 성령이 임한 일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다: 이 일을 알도록 내 말에 귀 기울이라. 지금은 제 삼 시니 이 사람들은 취한 것이 아니라 선지자 요엘을 통한 말씀 곧 하나님이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줄 것이고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라 한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다.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를 큰 권능과 기사로 너희 앞에서 증언하셨다. 너희가 그를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죽였지만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에서 살리셨다. 왜냐하면 그는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는 분이었고 다윗도 그를 가리켜 생명의 길을 보이신 주님이라 하였기 때문이다.

⇒ 오순절 성령이 임할 때의 일들과 천하 각국에서 온 경건한 유대인들의 반응에 대한 내용이다.

⇒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큰 소리로 성령이 임한 일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오순절 날에 성령이 임할 때의 현상과 반응에 대해 말씀한다.

⇒ 오순절 날이 이르렀을 때 성령이 모여 있던 제자들에게 하늘로부터 강한 바람 같은 소리로 또 불의 혀처럼 갈라진 모습으로 각 사람 위에 임하였고 그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천하 각국의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했음을 말씀한다. 마침 예루살렘에 머물던 천하 각국으로부터 온 경건한 유대인들이 그것에 대해 당황하기도 했고 새 술에 취했다며 조롱하기도 했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오순절에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한 역사와 특별히 천하 각국의 방언으로 나타나 천하 각국으로부터 온 경건한 유대인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에 대해 반응하였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2. 베드로가 열 한 사도와 함께 성령의 역사하심을 알게 하려는 설명을 말씀한다.

⇒ 베드로가 열 한 사도와 함께 이 일 곧 방언의 역사에 대해 알도록 설명하고 있음을 말씀한다. 방언하고 있는 자들은 술 취한 것이 아니라 선지자 요엘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세에 그 영을 부어 주시고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그 영을 부어 주신 것이라는 설명을 말씀한다.

⇒ 이것은 베드로를 비롯한 예수님의 제자들이 갈릴리 사람이지만 천하 각국의 언어로 방언하는 것이 술 취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부어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라는 설명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성령으로 임하시는 주님,

성령 충만함을 받아 주님의 뜻을 따라 살도록 저희에게 임하소서. 성령으로 임하셔서 늘 새사람의 믿음으로 세우소서. 주님 주시는 꿈을 보게 하시고 권능을 주시어 충성된 증인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