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요엘 2:28-3:21

2013.5.18(토)

▶ 요약과 요지

1. 하나님 심판의 날 이전에 일어날 일과 심판의 날 즈음에 있을 일에 대한 예언 말씀이다.

2. 첫 단락(2:28-32절)은 하나님이 크고 두려운 날 전에 그 영을 부어 그 이름을 부르는 자를 구원할 것이란 내용이다: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만민과 너희 모든 자들에게 부어 줄 것이다. 내가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의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 것이다. 하나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와 달이 어두워지겠지만 시온과 예루살렘에서 또한 남은 자 중에서 부름 받을 자가 있을 것이고 그래서 누구든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둘째 단락(3:1-21절)은 하나님의 날에 이스라엘과 포악을 행한 사방 민족에게 일어날 심판에 대한 내용이다: 그 날에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이다.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을 위해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등 사방의 족속들을 모아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한 행악에 대해 심문할 것이고 그들이 행한 것을 그들의 머리에 돌릴 것이다. 사면의 모든 민족들에게 전쟁과 용사와 병기를 준비해 속이 모이라고 선포하라. 내가 그들을 다 심판할 것이다. 하나님의 날이 가까우면 일월성신이 캄캄할 것이며 시온과 예루살렘에서 나는 하나님의 소리로 말미암아 천지가 진동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의 피난처가 되실 것이다. 그 날에 산과 유다 모든 시내에 물이 흐를 것이고 하나님의 성전에서 샘이 나와 싯딤 골짜기로 흐를 것이지만 애굽과 에돔은 황무지가 될 것이다. 하나님이 이제는 시온에 거하시기 때문에 유다와 예루살렘은 영원할 것이다.

⇒ 하나님이 크고 두려운 날 전에 그 영을 부어 그 이름을 부르는 자를 구원할 것이란 내용이다.

⇒ 하나님의 날에 이스라엘과 포악을 행한 사방 민족에게 일어날 심판에 대한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하나님께서 그 영을 크고 두려운 날 이전에 만민에게 부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한다.

⇒ 하나님께서 그 영을 만민에게 또한 이스라엘 모든 자에게 부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한다. 하나님이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 구원 받을 자를 위해 그 영을 부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심판의 날이 이르기 전에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 구원 받을 자를 위해 하나님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실 것이란 예언을 말씀하는 것이다.

2. 하나님의 크고 두려운 심판의 날에 있을 일에 대해 말씀한다.

⇒ 그 날과 그 때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포로에서 돌아오게 할 날이며 이스라엘에게 포악을 행한 사방 족속들을 심문하고 심판할 날임을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가 되면 일월성신이 캄캄해지고 천지가 진동하겠지만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하나님이 피난처가 되실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 날에 이스라엘 땅에서는 물이 흐르고 성전의 샘에서 솟은 물이 싯딤 골짜기까지 덮을 것이지만 애굽과 에돔은 황무지가 될 것이라고 말씀한다. 이제는 하나님이 시온에 거하시기 때문에 유다와 예루살렘이 영원할 것이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하나님의 크고 두려운 날 곧 심판의 날에 있을 일들에 대한 예언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구원하시고 심판하시는 주님,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구원 받도록 성령을 부어 주소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구원에 이르게 하소서. 주님의 심판이 통곡의 날이 되지 않도록 오직 임마누엘의 은혜와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