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갈라디아서 5:1-26

2013.5.16(목)

▶ 요약과 요지

1. 할례의 종노릇하지 말고 오직 사랑의 종노릇하고 성령을 따라 살라는 말씀이다.

2. 첫 단락(1-15절)은 할례의 종노릇하지 말고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로 오직 사랑으로 종노릇하라는 교훈 내용이다: 그리스도께서 자유를 주셨으니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할례를 받으면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것이기에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지며 또한 그리스도가 아무 유익이 없고 도리어 그리스도와 은혜에서 끊어진 자이다. 우리는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는 자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오직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만이 효력 있다. 너희는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 것이다. 둘째 단락(16-26절)은 성령을 따라 행하여 육체의 욕심을 거스르며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살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성령을 따라 행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을 것이다. 육체의 소욕과 성령을 서로 거스르고 대적한다. 따라서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않을 것이다. 육체의 일은 음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다. 반면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이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고 성령으로 행하며 살아야 할 것이며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할례의 종노릇하지 말고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로 오직 사랑으로 종노릇하라는 교훈 내용이다.

⇒ 성령을 따라 행하여 육체의 욕심을 거스르며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살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다시 종의 멍에를 메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는 교훈을 말씀한다.

⇒ 그리스도께서 자유를 주셨으니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말씀한다. 할례를 통해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것은 그리스도와 은혜에서 끊어지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는 자로서 사랑만이 예수님 안에서 효력 있으니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할례를 받아 율법의 종으로 돌아가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는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2. 성령을 따라 행하여 육체와 율법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말씀한다.

⇒ 성령을 따라 행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는 것이 육체의 소욕과 성령을 서로 거스르고 대적하기 때문이라면서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를 대조하여 말씀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으로 행하며 살아야 하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성령을 따라 행하여 육체의 욕심이나 율법 아래 있지 않도록 하고 오직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은혜와 사랑이 많으신 주님,

죄와 사망으로부터 속량해주심처럼 세상 모든 멍에로부터 자유 할 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주소서. 늘 항상 먼저 성령을 따르고 인도하심을 받아 육체와 헛된 영광을 버리도록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