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갈라디아서 3:1-29

2013.5.14(화)

▶ 요약과 요지

1. 율법에 매이는 것이 어리석은 이유에 대한 논증 말씀이다.

2. 첫 단락(1-14절)은 성령을 받은 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인데 율법의 행위에 매이는 것이 어리석다는 내용이다: 너희는 어리석다.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가 아니라 듣고 믿음으로 말미암아서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행하지 않는 자는 저주 아래 있다는 기록이나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한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저주 받은바 되어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한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둘째 단락(15-29절)은 아브라함의 자손이 그리스도가 오신 후로 율법 아래 있지 않고 믿음으로 말미암는다는 내용이다: 율법이 하나님께서 의로 정하시는 약속을 폐할 수 없다. 율법은 범법함으로 더하여진 것이고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도 아니다.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는 것이다.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 매여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었다. 그러나 믿음이 온 후로 우리는 초등교사 아래 있지 않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이다.

⇒ 성령을 받은 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인데 율법의 행위에 매이는 것이 어리석다는 내용이다.

⇒ 아브라함의 자손이 그리스도가 오신 후로 율법 아래 있지 않고 믿음으로 말미암는다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이 어리석은 이유와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량하심의 의미를 말씀한다.

⇒ 어리석다는 말로 시작하여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부터인지 믿음으로 말미암아서인지? 묻는 반문(反問)을 말씀한다.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이 저주 아래 있는 이유를 말씀하면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속량하신 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율법 행위에 매여 있는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의 어리석음을 책망하는 것이며 십자가를 통한 그리스도의 속량하심이 갖는 의미를 말씀하는 것이다.

2. 하나님 약속과 그리스도 앞에서 갖는 율법의 한계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일의 능력을 말씀한다.

⇒ 율법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폐할 수 없음을 말씀한다. 율법은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있는 것이며 믿는 자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믿음이 온 후로는 믿는 자는 초등교사 아래 있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가 되었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율법의 한계와 믿음이 온 후로 오직 믿는 자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하시고 자녀 삼아 주시는 주님,

오직 믿음으로 시작하였다가 사람의 만족과 어리석음으로 망하지 않도록 지혜와 믿음을 주소서. 오직 믿는 자에게 주시는 약속만 붙잡고 순종해도 세상을 이기고 응답과 구원 받음을 믿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