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갈라디아서 2:1-21

2013.5.13(월)

▶ 요약과 요지

1. 바울이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간 일과 게바를 책망한 일에 대한 교훈 말씀이다.

2. 첫 단락(1-10절)은 바울이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간 일에 대한 내용이다: 십사 년 후에 내가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간 것도 계시를 따라 간 것으로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려 간 것이지만 내가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하지 않았다. 또한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까지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않은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외모나 유명도로 취하지 않으시지만 유력한 이들도 내게 의무를 더하지 않았고 도리어 마치 하나님이 베드로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것 같이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다고 보았다. 또 기둥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고 친교의 악수를 하였고 다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해 달라 부탁하였다. 둘째 단락(11-21절)은 바울이 게바를 책망한 일과 그 이유에 대한 내용이다: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한 일로 인해 내가 게바를 책망하였다. 곧 게바가 이방인들과 함께 먹다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난 일은 외식이었기 때문에 그를 책망하였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기 때문에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에 대해 살려고 율법에 대해 죽었다.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다.

⇒ 바울이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간 일에 대한 내용이다.

⇒ 바울이 게바를 책망한 일과 그 이유에 대한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바울이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가게 된 일과 예루살렘 형제들이 인정한 부분에 대해 말씀한다.

⇒ 십사 년 후에 바울이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간 것도 계시를 따라 간 것으로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려 간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유력한 자들도 하나님이 베드로를 할례자의 사도 삼으신 것과 같이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다고 인정하였고 다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해 달라 부탁하였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바울이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가게 된 일이 계시를 따라 간 것이며 예루살렘의 유력자들도 하나님이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다고 인정하였다는 사실을 말씀하는 것이다.

2. 바울이 게바를 책망한 일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이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다고 말씀한다.

⇒ 게바가 안디옥에 있었을 때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한 외식으로 말미암아 바울이 게바를 책망하였다고 말씀한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다면서 하나님에 대해 살려고 율법에 대해서는 죽고 육신 가운데 살더라도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게바를 책망한 것이 외식 때문임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기 때문에 율법에 대해서는 죽고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은혜와 진리의 주님,

믿음으로 산다면서 외식함의 종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오직 주님의 말씀과 성령의 계시를 따라 순종하게 하소서. 오직 믿음 안에서 살도록 진리의 말씀과 성령으로 강건하고 지혜롭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