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갈라디아서 1:1-24

2013.5.12(주일)

▶ 요약과 요지

1.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에 대한 개탄과 바울이 전한 복음의 기원에 대한 말씀이다.

2. 첫 단락(1-10절)은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에 대해 탄식하는 내용이다: 나 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가 되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분을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다. 다른 복음은 없고 다만 너희를 교란하여 복음을 변하게 하려는 것일 뿐이다. 천사라 할지라도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나는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기쁨을 구했다. 둘째 단락(11-24절)은 바울이 전한 복음이 사람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는 내용이다: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다.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었을 때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조상의 전통에 열심히 있어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였었다. 그러나 나를 택정하시고 부르신 분이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해 그를 내 속에 나타내셨을 때 나는 혈육과 의논하지 않았고 또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 하지도 않았다. 나는 오직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고 삼 년 후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서도 주님의 형제 야고보를 만났지만 다른 사도들을 보려하지 않았다. 그 후에 내가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 이르렀지만 유대 교회들은 오직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그 믿음을 전한다는 나에 대한 소문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이다.

⇒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에 대해 탄식하는 내용이다.

⇒ 바울이 전한 복음이 사람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은 없는데 다른 복음을 따르는 일에 대해 말씀한다.

⇒ 갈라디아서의 서두로서 바울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가 되었음과 그리스도께 드리는 영광을 말씀한다. 다른 복음은 없는데 그렇게 속히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이 매우 이상하다면서 다른 복음은 교란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바울 자신은 오직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는 복음을 전하였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갈라디아 교회에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따르는 일이 일어났음을 지적하는 것이며 또한 그렇게 다른 복음을 따르는 일에 대한 개탄(慨嘆)을 말씀하는 것이다.

2. 바울이 전한 복음은 사람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임을 말씀한다.

⇒ 바울이 전한 복음이 사람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말씀한다. 바울이 이전에 유대교에 있었을 때는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였었지만 하나님이 그 아들을 나타내신 후에는 혈육과도 의논하지 않았고 먼저 사도 된 자들과 만나지도 않았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바울이 전한 복음은 사람에 기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에 기원하고 있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은혜와 사랑이 많으신 주님,

구원을 위해 먼저 베푸신 은혜에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사람과 안락에 기대는 자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과 충성으로 살게 하시고 우리 믿음을 성령의 계시로 깨우쳐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