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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 1903 성령한국 청년대회’를 위한 준비모임’이 26일 새벽 광림교회에서 있었다. 교파와 교회를 초월한 청년사역자들이 모여 청년대회가 △한국교회가 새롭게 되며 거룩과 사명을 회복하게 하는 영적인 운동이 되도록 △말씀과 기도, 찬양을 통해 온전히 성령에 집중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가는 부흥의 운동이 되도록 △민족복음화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기도하며 분단의 장벽을 극복하고 평화를 세우는 기도운동이 되도록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것.
기도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김영헌 감독(서울연회)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자신의 죄를 자복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면서 “한국교회가 그동안 교권과 물질적 번영에는 관심을 두면서도 사회와 영혼을 구원하려는 사명은 지켜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는 하디 1903 성령한국‘ 운동이 마침내 민족과 사회룰 구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교했다.
기도회에서 최이우 목사는 “하디1903성령한국대회와 청년대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바닥을 치고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확신하며 적극 나서자”고 참석한 청년사역자들을 독려했다.
청년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정석 목사(광림교회)의 설명에 의하면 청년대회는 ‘Focus on’을 주제로 <연합의 장>, <바라봄>, <성령의 임재>, <Revival> 등 네 파트로 진행된다고 한다. 이를 위해 교역자 순회기도회, 청년 스피릿 참여, 50교회 초청설명회와 지역기도모임, 청년대회 사전집회 등의 준비과정을 거친다.
하디 1903 성령한국 청년대회는 8월 24일 오후 4시부터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만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6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8월 18일에는 하디 1903 성령한국 본대회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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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재 목사 (전 중앙연회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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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도 - 임준택 감독(서울남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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