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로마서 6:1-23

2013.4.6(토)

▶ 요약과 요지

1. 세례 받은 자로서 또한 은혜 아래 있는 자로서 더 이상 죄를 지을 수 없다는 말씀이다.

2. 첫 단락(1-14절)은 예수 믿는 자는 죄가 아니라 하나님께 대해 살아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우리는 죄 가운데 더 살 수 없다. 세례 받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것이므로 그리스도의 부활과 같이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될 것이다. 곧 예수님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될 것이다.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해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해 살아 계심이다. 이와 같이 너희도 죄에 대해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해 살아 있는 자로 여겨라. 너희는 죄가 지배하지 못하게 하고 너희 자신을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라. 그러면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할 것이다. 둘째 단락(15-23절)은 이전에는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렀지만 이제는 의의 종으로 영생에 이르게 될 것이란 내용이다: 은혜 아래 있는 우리는 죄를 지을 수 없다. 죄의 종은 사망에 이르고 순종의 종은 의에 이른다. 하나님께 감사하자.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의의 종이 되었다. 이전에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죄의 종이 되었을 때 그 마지막은 사망의 열매뿐이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다.

⇒ 예수 믿는 자는 죄가 아니라 하나님께 대해 살아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 이전에는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렀지만 이제는 의의 종으로 영생에 이르게 될 것이란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예수님과 합하여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죄에 거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한다.

⇒ 예수님과 합하여 세례를 받아 죄에 대해 죽었기 때문에 죄에 거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한다. 세례 받은 자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합하여 장사되었기 때문에 죄의 종 노릇 하지 않아야 된다고 말씀한다. 믿는 자는 예수님과 같이 죄에 대해서는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해서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기고 죄가 몸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하고 그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세례 받은 자는 죄에 거해서는 안 되고 그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께 대해 살아 있는 자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는 것이다.

2. 은혜 아래 있는 자이기 때문에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한다.

⇒ 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기 때문에 지를 지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한다. 죄의 종으로 살면 사망에 이르고 순종의 종으로 살면 의에 이른다고 말씀한다.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본래 죄의 종으로 그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준 사망의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그 지체를 의의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영생의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은혜 아래 있는 자로서 죄를 지어서는 안 되고 오히려 의의 종으로 거룩함에 이르는 영생의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구원과 영생의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과 더불어 연합한 자로서 죄에 대해선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해선 살아 있는 자로 살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거룩함에 이르도록 온 몸을 순종의 종으로 헌신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