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로마서 3:9-31

2013.4.4(목)

▶ 요약과 요지

1. 모든 사람이 모두 죄 아래 있고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말씀이다.

2. 첫 단락(9-18절)은 모든 사람이 죄 아래 있기 때문에 유대인이 이방인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는 내용이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기 때문에 더 나은 자가 없다. 이것은 의인이 하나도 없어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 찾는 자도 없고 선을 행하는 자도 하나도 없으며 그저 그들의 목구멍과 혀와 입술과 발은 열린 무덤이요 속임수요 가득한 악독이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다는 성경 기록과 같다. 둘째 단락(19-31절)은 율법의 행위로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내용이다: 무릇 율법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온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없고 그저 율법으로 죄를 깨달을 뿐이다. 이제는 율법 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차별 없이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義)가 나타났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었는데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세우셔서 하나님 자신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셨고 예수님 믿는 자도 의롭다 하신 것이다. 어떤 법이나 행위로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이다. 하나님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고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믿음으로 의롭다 하신다.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굳게 세우는 것이다.

⇒ 모든 사람이 죄 아래 있기 때문에 유대인이 이방인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는 내용이다.

⇒ 율법의 행위로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예수 믿음 이전에는 모든 사람이 죄 아래 있기 때문에 의인이 없다고 말씀한다.

⇒ 유대인이나 헬라인이 다 죄 아래에 있기 때문에 율법과 할례가 있는 유대인이라 하더라도 더 나은 것이 결코 없다고 말씀한다. 의인은 없나니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성을 행하는 자도 없고 그저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다는 성경 기록처럼 의인이 없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예수 믿음 이전에는 모든 사람이 죄 아래 있기 때문에 의인이 없다고 말씀하는 것이다.

2.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은 율법이나 율법의 행위로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얻는다고 말씀한다.

⇒ 율법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온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을 뿐이라고 말씀한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화목제물로 세우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자가 되었다고 말씀한다. 곧 의롭다 하심은 무슨 법이나 행위로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얻는 것이며 따라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기 때문에 믿음으로 율법을 파기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도리어 굳게 세우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며 또한 믿음으로 율법을 파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굳게 세우게 됨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속량하시고 감찰하시는 주님,

예수 믿음 없이는 누구나 죄와 사망의 족속임을 늘 깨닫게 하소서. 의롭다 하심의 길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은밀한 것까지 감찰하시는 주님 앞에 참되게 하시고 충성된 순종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