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주민들 거센항의-"파키스탄의 모독법을 폐기하라",
무슬림 인권활동가들도 참여해 국제사회 주시해

▲ 기독교인들의 거센항와 거리시위 잇달아

▲ 방화와 폭력으로 가옥이 불타고 파괴된 파키스란 크리스챤 마을주민들

▲ 파키스탄 기독교연합-모독법을 폐기하라고 항의하고 있다.

ISLAMABAD, 11 Mar 2013(Mon); 다음날 주일예배 후(3월 10일), 파키스탄 기독교인 수백명은 거리시위에 나섰고, "파키스탄의 신성모독법을 반대(the Anti-Blasphemy in Pakistan) 한다. 모독법을 폐지하라"고 외치며, 라호르로 행진하였고, 파괴된 가옥을 정부에서 재건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현수막과 반대구호문을 들고 거리시위하였다. 라호르 미션스쿨은 휴교에 들어 갔다.

무슬림 인권활동가들도 크리스챤 시위에 함께 동조하여 참여하고 있으며, 무슬림 무리들의 폭력, 방화 사건을 규탄하며, 진상조사와 종교보호를 외쳐 외신 보도를 통해 국제 사회의 관심을 집중끌고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ch)

▲ 무슬림 폭도들의 기독교인 마을 방화와 폭력, 파괴-"크리스챤들 죽여라"

Lahore, 9 Mar 2013(Sat): 파키스탄 라호르 인근 기독교인들의 마을인 "죠셉단지"가 불타올랐다. 178 채가 넘는 가옥이 불탔고, 35명이 상해를 입엇고, 주민들은 대피 소동이 일어 났다. 무슬림 폭도 무리들은 마을을 돌아 다니며 돌을 던지며 화염물질을 던져 불으지를 것이다. 불길은 폭음과 함께 솓아올랐다.

발단은 26세의 크리스챤 청년 사완 마시(Sawan Maih)가 동네 이발소에서 이발하려 갔을 때, 이발소 주인 이므란 샤히드(Imran Shahid)는 "크리스챤들의 이발을 거절한다"고 하며 기도교에 대한 비난을 퍼부었고, 서로 말다툼이 벌어졌다. 무슬림 무리들이 모여들엇고, 이들은 "무하마드를 모독했다"며 고소하여 불경죄(Blasphemy)로 감옥에 갇혔다.

마을 이맘은 "스완 마시(Sawan Masih)를 잡아 죽여라'고 하였rh, 분노한 이슬람 공동체는 거대한 무리로 기독교인 마을, "죠셉마을"을 샅샅이 다니며 돌을 던졋고 화염물질을 던져 불질렀다. 불길은 폭파음과 함께 솓아올랐고, 10영 채가 넘는 가옥이 불탔으며, 35명이 상해를 입엇으며, 주민들이 대피하는 혼란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