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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요일 음악 & 촛불 예배 스케치14일 저녁 새문안교회에서
김동학  |  lovekorea0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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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4월 15일 (토) 00:00:00 [조회수 : 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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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4일(금) 저녁 8시 부터 중구 정동에 위치한 새문안 장로교회에서는 부활절을 기다리며 성금요일(수난일)에 음악예배가 열렸다.

   
기자는 성금요일을 주 안에서 보낼 생각으로 금요일에 새문안교회 수난절 칸타타에 가기로 마음먹고 길을 나섰는데 언더우드에 의해서 세워진 새문안교회에서 예본성가대 주관으로 이루어진 촛불 예배를 참관했다.

   
서대문에서 새문안으로 가는 길은 멀지 않았다.  교회에 들어서며 교회 정문에 달린 "성금요일 음악예배" 현수막에 눈이 집중되었다.  들어가면서 2층을 택했고 부로슈어(안내지)를 받고 2층 앞 쪽에 앉았다.  의자 양 옆으로 놓여진 촛불들,  이윽고 제단에 촛불이 켜지면서 예배가 시작되었다.  장엄한 칸타타를 방불케 하는 음악 예배를 방해하지 않으려고 플래쉬없이 1층,  2층을 옮겨 가며 중요 장면을 찍고 감동적인 노래들을 녹음하기도 하고 동영상으로 남겼다.

   
▲ 기도시간엔 입장금지!
가장 절정에 이른 것은 "십자가, The Cross"라고 제목이 붙은 영상이었다. 마지막 찬송 '예수 나를 위하여'를 가장 힘있게 화음을 넣어 부른 나는 소리없는 침묵 가운데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새문안교회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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