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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도우심과 심판: 바로 내 얘기!
시 63:1-8 눅 13:1-9
2013. 3. 3.
사순절 제3주
[시작]
1. 관심과 초점이 보이게 하고 들리게 한다.
# 광장에 있는 많은 사람들: 눈에 보여도 다 보는 것이 아니다.
# 아무리 낯선 장소와 사람들이라도: 관심과 초점이 가는 사람과 사물이 보이고 들린다.
⇒ 주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도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도록 관심과 초점을 기울여야 한다.
2. 오늘 성경 말씀(제목의 이유): '주님의 도우심과 심판'에 대한 말씀이다. '주님의 도우심과 심판: 바로 내 얘기!'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한다.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시 63:1-8): 다윗이 사울을 피해 유다 광야에 있을 때를 배경으로 하는 찬송 말씀이다. 물이 없는 황폐한 땅이지만 주님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해 주님을 간절히 찾고 갈망하고 있으며 또 주님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낫고 기름진 음식처럼 만족한다면서 붙잡아 주신 주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기쁜 입술로 찬송하고 주님을 가까이 따른다는 내용이다.
⇒ 다윗이 비록 황폐한 땅으로 피신해 있지만 주님의 권능과 영광을 가장 실질적인 도우심으로 믿고 주님을 간절히 갈망하고 또 가까이 따른다는 교훈이다.
2. 신약(눅 13:1-9):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을 비참하게 죽였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예수님말씀이다. 그 갈릴리 사람들이나 실로암에서 갑작스럽게 죽은 사람들 못지않게 회개하지 않으면 그와 같이 망할 것인데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어떤 주인의 비유처럼 때가 되어도 열매가 없으면 찍어버려질 것이라는 내용이다.
⇒ 갈릴리 사람들이나 실로암 사람들의 죽음이 남 얘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도 회개하고 또한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망하지 않는다는 우리 얘기임을 교훈한다.
[주님의 도우심과 심판: 바로 내 얘기!]
1. '남 얘기가 아니다!'
# 주님의 도우심에 대한 말씀, 남 얘기가 아니다!
# 주님의 진노와 심판에 대한 말씀, 남 얘기가 아니다!
2. 내 일, 내 얘기가 되도록 주님이 나의 도우심이 되도록 하라.
# 간절히 갈망하듯 주님을 찾아라.
# 주님의 인자하심을 만나는 것을 생명이나 기름진 것보다 낫다고 믿어라.
# 주님이 붙잡아 주시고 도우심이 되실 것이니 주님을 가까이 따르라.
3. 주님의 진노와 심판으로 너희도 망하지 않도록 하라.
# 너희도 주님으로부터 망하지 않도록 회개하라.
# 주님께서 찍어버리지 않도록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맺음말]:
# '주님의 도우심과 심판'은 남 얘기가 아니다.
# 주님의 도우심과 심판은 곧 내 얘기이다.
# 주님의 도우심 받는 자가 되도록 또한 주님의 심판을 받지 않는 자가 되도록 간절함과 회개의 열매를 맺으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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