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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가 더 아름답다[작은 교회를 찾아서] 일산의 동녘교회, 김포의 생명나무교회
김동학  |  lovekorea0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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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4월 14일 (금) 00:00:00 [조회수 : 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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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목) 아침부터 이필완목사와 작은교회들을 탐방하였다. 


   

우선 일산 변경수 목사가 사역하는 동녁교회로 갔다. 공부방 교사로 수고하는 변목사 아내가 우릴 맞았고 잠시 후에 변목사가 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동녁 어린이도서관과 공부방을 중심으로 7년간 어린이들에게 관심하는 젊은 사역자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물품들과 특별히 한국적으로 만들어진 제단을 소개해 주었다.

   
황토 받침대와 징, 토기로 만들어진 성미 단지, 성찬기를 놓은 나무는 재활용 나무로 만들었고 제단 위에 놓여진 등잔은 사기로 만들어진 전통적인 등잔불이었다.


   
"베짜는 하나님"으로 유명한 홍정수 목사가 개척한 교회인데 한국적인 예배(징으로 시작을 알린다)의 토착화가 돋보이고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든 부활의 나무,  나무로 만든 곤충들,  종이로 만든 집과 수공제작한 농방 책상과 역시 수공제작한 농방 씽크등 한 가지 한 가지가 소박하지만 뜻이 담긴 물건들이었다.


   

   

찻잔을 놓은 벽걸이장은 변목사가 원자재만 가지고 파서 만든 것인데 운영자가 당당뉴스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욕심낼 정도로 잘 만들었다.
나는 국화차의 향기를 느끼며 나오면서 변목사에게 "작은 것이 더 아름답다"고 말했더니 묘한 미소를 짓는다.

   



 

   

김포 생명나무 교회는 장로교에서 나온 교인들과 이헌목사가 개척해서 만든 교회인데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상가 지하 240평을 개조해 리모델링한 교회였다.


   

본 당에 설치된 타일로 만든 십자가라든지 극장식 의자, 토기장이 집이라고 불리는 북카페. 방마다 여러 가지 손이 갔고 방마다 이름을 붙였는데 서재에는 '떨기나무'란 이름이 그 옆방은 '종려나무'란 이름이 붙여 있었다.

   


본 당앞에 놓인 화분의 나무가 너무나 푸르러서 나는 본당 십자가와 푸른 나무를 연결해 사진을 찍으며 푸른 나무 십자가를 생각했다.

   

이헌목사 아내는 아이가 아파 병원에 가 있었고 우리는 이헌목사가 내려 준 원두 커피를 마시며 담소했고

   
앞으로 교회가 부흥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하나님이 복주신 담임자를 축복하며 다시 서울로 돌아오다.

   



   

* 고난주간 특별 기도회로 금식과 기도에 힘쓰는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며 이 주간에 특별한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서 있는 아름다운 제단의 십자가가 단지 상징물이 아니라 주님이 피흘려 사신 보배로운 것이며 오늘 수난절이 없었다면 우리에게 구원과 영생이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주님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는 한 주간이 되기 바랍니다.

 
   
▲ 생명나무교회 종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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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교회 수공제작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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