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 손길 아래 살고 있다!

신 26:1-11 눅 4:1-13

2013. 2. 17.

사순절 제1주

[시작]

1. '군기(軍氣)'와 소속감(所屬感)

# 얼마 전 군에 입대한 아들의 훈련소 마지막 날 면회하고 돌아온 아버지의 말

⇒ '군기가 바짝 들었더라!'

# 소속감이 주는 에너지

- 혈육, 동기동창, 동향(同鄕), 모교 혹은 교향 사랑, 일체감 등등.

⇒ 내가 소속해 있는 것에 대한 유형적 혹은 무형적 에너지가 있다는 내용

2. 오늘 성경 말씀(제목의 이유): '하나님께 속한 사람'에 대한 말씀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길 아래 살고 있다'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한다.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신 26:1-11): 장차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 거주할 때 그 토지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해야 할 일에 대한 말씀이다. 그 맏물을 광주리에 담아 제사장을 통해 하나님께 드리고 또 직접 하나님께 주신 토지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다고 하며 하나님께 경배하고 또 하나님께서 주신 복으로 말미암아 함께 거류하는 레위인과 나그네와 함께 즐거워하라는 내용이다.

⇒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으로 말미암아 살고 있음을 하나님께 고백하는 명령에 대해 교훈한다.

2. 신약(눅 4:1-13):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신 후 광야에서 40일 동안 성령에 이끌리시며 끝에 마귀로부터 받은 시험에 대한 말씀이다. 마귀는 예수님께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입증하라는 시험과 자신에게 절하면 천하만국의 권위와 영광을 주겠다는 시험을 했지만 예수님은 오직 말씀에 근거해 물리쳤다는 내용이다.

⇒ 40일 광야 금식 훈련으로 지쳤을 만 할 때 받은 마귀의 시험을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근거하여 물리쳤음을 교훈한다.

[우리는 하나님 손길 아래 살고 있다!]

1. 우리는 늘 하나님의 손길 아래 있음을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 삶의 수확과 시험을 만날 때

- 약속의 땅에서 토지소산의 맏물을 거두었을 때

- 시험 받을 때

2.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 믿는 자라는 산 증거는?

⇒ 말씀을 지키고 믿는 도리를 감당하며 사는 것으로

# 소속된 사람이라는 증거?

- 사이비도 많고 또 증명서까지 쉽게 위조할 수 있는 시대

# 그리스도인이라는 증거?

3. 자기의 깃발을 세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깃발의 세우려 하라.

⇒ 자기의 이름, 명예, 지위, 권세를 세우는 일에 급급하지 말라.

⇒ 오직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 믿는 자라는 기치를 세우려 하라. 그러면 하나님과 더불어 세움 받는다.

[맺음말]:

# 우리가 하나님의 손길 아래 있음을 늘 유심해야 한다. 특히 형통할 때나 시험 받을 때는 더욱 기억해야 한다.

# 말씀을 지키고 믿는 도리를 다함으로 하나님 손길 아래 있음을 보여야 한다.

# 또한 하나님의 기치를 먼저 세움으로 하나님 손길 아래 있음을 보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