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교계 |
|
민생 위한 서울시정에 한국교회 도움 절실하다서울시민을 위한 2013 신년 조찬기도회 열려 |
|
|
|
입력 : 2013년 01월 31일 (목) 19:09:09
최종편집 : 2013년 01월 31일 (목) 22:21:57 [조회수 : 2257] |
|
|
| |
 |
|
| ▲ 오늘 기도회는 교시협 소속 목회자와 서울시 공무원등 300 여명이 참석했다. |
서울특별시교회와 시청협의회(회장 윤종관 목사, 교시협)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서울시민을 위한 2013 신년 조찬기도회’가 열렸다. 31일 오전 7시 30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기도회에는 교시협의 중앙 임원들 및 교구 대표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공무원과 각 구의 구청장들을 비롯한 약 30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늘 기도회를 통해 교시협은 서울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도시 서울 만들기’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유도시란 시민사회, 기업, 공공부문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유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도시를 말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오는 4월 공간공유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교회 내에 여유 있는 공간, 주차장, 빈방, 자동차, 공구 등을 함께 나눠 쓰게 된다. 서울시는 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교회를 우수사례로 선정, 대시민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관련문의 서울시청 사회혁신담당관 혁신기획팀장 김기현 02-2133-6307)
또 교시협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회복 사업 / 마을 부모커뮤니티 활성화, 청소년 휴카페 지원, 마을 예술 창작소 조성, 마을 북카페 조성, 운영 등. 마을의제 및 마을 계획을 수립하여 서울시에 제출, 채택된 제안에 대해 사업비 교부(문의 서울시청 마을공동체담당관 마을기획팀장 박태주 02-2133-6332)
◆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 / 교회 내 운영중인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기존 어린이집 친환경 리모델링 및 운영비 지원, 최초운영권 부여 등(문의 서울시청 출산육아담당관 보육기획팀장 이성은 02-2133-5092)
◆ 데이케어센터 확충 / 교회내 유휴공간에 데이케어센터(노인요양시설) 설치 및 보조금 지원등(문의 서울시청 어르신복지과 재가복지팀장 김정숙 02-2133-7418)
◆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 / 도보 10분 도서관 환경 구축 사업, 연내 100개 도서관 설치 목표, 도서구입비 지원 등 (문의 서울시청 서울도서관 도서관 정책과장 전욱진 2133-0220)
◆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 / 에너지 절약 캠패인, 에너지효율개선사업(백열전구 LED 교체 등), 에너지 진단과 효율화 사업에 서울시의 기후변화기금 융자지원제도 이용(연 2%, 8년) (문의 서울시청 녹색에너지과 에너지정책팀장 최영수 02-2133-3552)
◆ 시민참여 녹지관리 사업 / 공원, 녹지, 도시농업 등의 관리 분야에 교회가 주체로 참여, 자원봉사 활동실적 인정, 교회이름이 적혀있는 관리안내판 설치 등(문의 서울시청 조경과 녹화지원팀장 허현수 02-2133-2109) 에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기도회 후에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심원보(서울제일감리교회) 목사가 교시협 새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회장은 오늘 기도회에서 설교를 통해, “농부가 열매를 수확하듯 인내로 준비하고,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고 설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주신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서울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저희들의 힘만으로는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 서울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일에 교회의 협력이 절실하다. 오늘 이 기도회가 하나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교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에는 자치구를 포함해 46,565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약 20조 6천억원의 세금이 1년 예산으로 집행되고 있다.
| |
 |
|
▲ 서울특별시교회와 시청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및 각구청이 함께한 '서울시민을 위한 2013 신년 조찬기도회'에서 '농부의 심정으로'라는 제목으로 심원보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심목사는 오늘 총회를 통해 교시협의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 |
 |
|
| ▲ 오늘 기도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시 정책의 기본은 인간다움의 회복이며 민생이다. 이를 위해 한국 교회가 객이 아니라 (시정의)주체가 되어주기를 간곡히 부탁했다. |
|
|
|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024 |
 |
|
|
|
|
|
|
|
| 시청 임직원
(183.96.113.43) |
 |
|
|
| 신년 조찬기도회 |
서울시민을 위한 2013 신년 조찬기도회"설교하신 신임회장 심원보 목사님
“농부가 열매를 수확하듯 인내로 준비하고,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라는 말씀에 큰 은혜의 시간 이었습니다.
서울시청 임직원으로써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하여 살기 좋은 서울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
|
리플달기 ▼
|
|
|
|
|
|
|
|
|
|
|
|
| 이사야
(121.129.19.72) |
|
|
|
| 진심으로........ |
이곳에 계신 모든분들이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욕심을 꼭 제거할뿐더러
자신의 재물을 가난한 이들과 즐겁게 나눈다는 마음을 실천해야 할것입니다....박 원순 시장님의 삶을 사신다면 하실수있습니다
좋은제도를 만들어 정부가 배우도록 해주십시요 |
|
|
리플달기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