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원장 김명현 교수 이하 개발원) 2013년 첫 아카데미를 열었다.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은 감리교의 대표적인 여성단체로서 성적 분리를 뛰어넘는 평등한 교회를 지향하고, 이를 위해 여성지도력을 개발하며, 생명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한국 개신교의 대표적인 여성 에큐메니컬 단체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자녀양육과 기도’ 워크숍. 강사로는 한국살렘영성훈련원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오성 목사가 나섰다. 2013년 3월 4일(월) ~ 4월 15일(월) 까지 7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10:30~12:30)에 진행될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히 자녀교육에 관한 이론적 설명이나 어떤 특정한 자녀문제에 대처하는 양육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근원적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고 부모와 자녀 모두를 성장시키는 길로 초대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은
1주-출발지점: 부모로서의 자신을 알고 존중하기.
2주-새롭게 보기로의 초대
3주-봉사와 자기 헌신
4주-어린 아이가 그들을 이끌 것이다
5주-자신을 부드럽게 대하기
6주-우리의 아이들을 하나님께 맡기기-부드럽게 놓아주기(letting go)
7주-수료식
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발원은 자녀 양육에 대한 두려움과 낯설음을 환희와 믿음으로 바꾸어 줄 이번 행사의 참가자격에 대해
1. 가정에서 깊은 영성을 통해 자녀를 양육하고 싶은 부모들과
2. 다양한 아이들과 영적 교제를 함께 나누고 픈 목회자 및 교사들 모두 가능하다.
고 설명하고 있다.

소그룹 워크숍 형태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는 감리교여성지도력 개발원으로 하면 된다.
7주 후에 몰라보게 달라졌을 나와 내 자녀, 그리고 우리 둘의 관계를 그려보며 부담없이 수화기를 들어보자.

문의
감리교 여성지도력 개발원
전화 02) 393-9973
홈페이지 www.mwil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