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력설교, 주석(Chris Haslam)

1월 27일, 주현절 후 제3주

- 번역 이 기호 목사(평안교회담임)

▲ The raising of the Torah Scroll for reading (chanting) in the synagogue. Used by permission under a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느헤미야8:1-3, 5-6, 8-10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한 이야기를 형성한다. 에스라는 페르시아왕이 유대인포로들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것을 허락하고 유대인들이 물질적으로 도움을 받고 있지만 모험적인 일인 성전을 재건축하는 것을 허락하고 있는 페르시아의 고레스왕의 칙령(BC538년)으로 시작한다. 고레스는 587년에 성전으로부터 탈취하였던 신성한 성전그릇들을 돌려줄 것을 명령한다. 4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바벨론을 떠나 유다로 돌아온다. 제단이 파괴되었던 성전의 부지위에 세워진다. 제사장들이 다시 번제물을 드린다. 새로운 성전의 건축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솔로몬의 성전보다 훨씬 평범한 건물.

그러나 지역 사람들 가운데서 반란이 발생한다. 그들은 유대인들이 페르시아왕의 규율에 대항하여 반란을 계획한다고 페르시아 왕을 납득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래서 페르시아 왕은 재건축을 멈추게 한다. 결국 건축은 계속되는 것으로 허락된다. 서기관이며 제사장인 에스라는 에스라7장에서 그 상황 속에 들어간다. 아닥사스다왕에 의해 위임되어서, 에스라는 포로들의 물결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여행한다. 그는 “...주님의 법을 연구하고 그리고 이스라엘의 법령과 법규를 가르치고” 예배를 위해서 성전을 준비해야만 한다. 그는 “법관과 재판관”을 지명해야만 한다(에스라7:25). 많은 학자들이 느헤미야8장이 여기에 뒤따라야 한다고 말한다(비록 느헤미야6:15-7:4절이 수문(8:1)을 포함하여, 도시의 성벽을 건축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을 지라도). 바벨론으로부터 왔던 백성들이 지금 그들의 마을에 정착하였다(느헤미야7:73).

“모세의 율법책”(1절)은 다음과 같이 레위기의 초기의 번역과 거의 같은 것이다: 그것은 14-15절에서 인용되었다. “이해”(2,3,7)라는 단어에 대한 강조를 주목하라. 4절은 에스라가 “나무강단” 혹은 “탑"(tower)위에 서있었던 것을 말한다. 백성들은 율법에 순종할 것을 동의한다(”아멘“,6절). 에스라가 히브리어로 읽는다(8절). 레위인들이 아람어(공통언어)로 번역한다. 그리고 ”이해하게 했다“, 즉 말씀을 현재의 상황에 맞게 통역한다. 느헤미야는 다른 곳에서는 다음과 같이 ”총독“(9절)으로서 명단에 올라와 있지는 않다: 여기서는 아마도 위신상의 직함인 것 같다. 에스라는 그날을 거룩한 날, 즉 안식일로 선포한다. 에스라가 읽는 것이 백성들을 슬프게 만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는 그들이 축제를 즐길 것을 명령한다. 14-15절은 우리에게 이 축제는 초막절이라는 사실을 말한다.


누가복음4:14-21
예수님은 그의 힘을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세속적인 통치를 위해서,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이루어질 하나님의 계획을 막기 위해서, 오용하도록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당하였었다(1-13절).
예수님은 지금 갈릴리로 돌아오신다. 예수님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그리고 그의 말씀을 나타내기 위해서 습관적으로 회당예배에 참석하신다. 누가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말하는 것은 바로 거기(회당)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옛 약속의 연속성 안에 서계신다. 예수님은 위대한 선생이시다. 예수님은 백성들에게 하나님과 그의 계획에 관해 말씀하시는 큰 권위를 가지고 계신다.
예수님은 두루마리(성경,이사야61장)의 한 부분을 가지고 시작하신다. 그다음에 다음과 같이 특별한 곳을 상기 시키신다: 18-19절은 어째든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그의 사명을 강조한다. 여기서 가난한 사람들이란 재정적으로, 영적으로, 건강적으로 가난한 상태를 말한다.
주님의 해에, 즉 희년에, 빚이 탕감되고 노예들은 석방된다. 예수님은 이 구절들을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적용하신다: 그는 기대되었던 메시아의 일들을 실행하신다. 예수님은 읽으신 것을 다음과 같이 해석하시기 위해서 앉아계신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획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씀하신다(2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