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중앙교회 변승근목사가 중앙연회 '원로목사회'에 '사랑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허충구 목사(원로 목사회 총무)가 새해의 첫 사업으로 원로목사 부부 위로회를 열어준 것에 대하여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 의정부동지방 호원중앙교회(담임 변승근목사)가 중앙연회의 원로목사 부부를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4일 원로 목사 부부를 초청, 예배와 친교의 시간을 갖고 위로금도 전달했다. 이날 예배에는 약 60여명의 원로목회자 부부가 참석했다.

이날 예배는 변승근 목사의 사회와 장광평 장로(호원중앙교회장로)의 기도로 진행됐으며, 의정부중앙교회 장인선 목사가 설교했다. 명암교회원로목사인 홍사욱 목사가 축도를 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변승근 목사는 위로회에 참석하지 못한 중앙연회 원로목사회 소속 전 회원들에게도 길영규회장을 통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원로 목회자들과 함께 참석한 사모들에게는 별도의 위로금이 전달됐다.

변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호원중앙교회가 리모델링 공사 중에 있어 목사님들이 오시기에 불편하지만, 원로목사님 내외분을 새해의 첫 사업, 첫 헌금으로 섬기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