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골로새서 4:2-18

2013.1.5(토)

▶ 요약과 요지

1. 몇 가지 마무리 교훈과 바울이 보내는 사람에 대한 소개와 편지를 마무리하는 문안 말씀이다.

2. 첫 단락(2-6절)은 기도와 외인과의 관계와 언행 자세에 대한 내용이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의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또한 우리가 계속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할 수 있도록 전도할 문을 열어 달라고 기도하라. 외인에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해야 할 마땅한 대답을 알게 될 것이다. 둘째 단락(7-18절)은 바울이 보내는 사람들에 대한 소개와 편지의 마무리 문안 내용이다: 두기고가 내 사정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줄 것이다. 그를 보내 우리 사정을 알게 하여 너희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그리고 너희에게서 온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는데 그들이 여기 일을 모두 알려줄 것이다.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한다. 너희에게서 왔고 항상 너희가 하나님의 모든 뜻 안에서 확신 있게 서기를 애써 기도하는 에바브라도 문안한다. 에바브라의 수고를 내가 증언한다. 의사 누가와 또 데마도 너희에게 문안한다.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라. 그리고 이 편지를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아킵보에게는 주님의 직분을 이루라고 하라. 나 바울도 문안하니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고 은혜가 너희에게 있기를 빈다.

⇒ 기도와 외인과의 관계와 언행 자세에 대한 내용이다.

⇒ 바울이 보내는 사람들에 대한 소개와 편지의 마무리 문안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외인 가운데 사는 환경 속에서 가져야 할 기도와 언행에 대한 교훈을 말씀한다.

⇒ 외인에게 대해서 어떻게 행하고 말해야 할지를 말씀한다. 먼저 기도하기를 계속하고 감사하는 기도를 통해 깨어 있고 바울의 전도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외인과 접하는 환경 속에서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고 또 말을 조미료 소금처럼 하여 어떻게 각 사람에게 대답해야 할지를 알도록 하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외인과 사는 환경 속에서 가져야 할 기도와 언행에 대한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2. 서로 돕기 위해 사람을 보내고 또 문안하고 있는 성도의 교제를 말씀한다.

⇒ 바울이 두기고와 오네시모를 보내 자신의 사정을 알리고 골로새 성도들을 위로하고자 함을 말씀한다. 또한 바울과 함께 있는 여러 사람이 골로새 성도들에게 문안하고 있음과 보내는 편지를 두루 돌려 읽을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자신의 매인 것을 생각하면서 은혜 받으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편지의 마무리 부분으로서 서로 떨어져 있지만 서로 돕고 위로하기 위해 사람을 보내고 문안을 하는 등의 성도의 아름다운 교제 모습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지혜와 은혜를 주시는 주님,

세상 속에 살아도 믿음을 지키고 깨어 있도록 늘 항상 기도하고 빛과 소금의 언행을 하게 하소서. 또한 늘 믿음과 기도와 사랑으로 서로 교통하게 하시고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