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리회 본부가 2일 시무예배를 드리고 2013년 업무를 시작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가 2일 오전 11시 감리회본부 회의실에서 '2013년을 여는 시무예배'를 드리고 업무를 시작했다.

본부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드려진 시무예배에서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은 설교를 통해 "우리 본부가족들은 언제나 사람들을 격려하자, 남에게 짐이 되는 사람이 아니라 힘이 되자 , 그리고 조건적인 충성이 아니라 대가치르는 것을 특권으로 알고 기뻐하자"면서 "그래서 건강한 심령, 건강한 가정, 건강한 교회를 이루는 활력소가 되고 기쁨을 주며 사는 본부 직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본부는 앞서 오전 7시에 새해맞이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졌다. 매년 새해가 시작되는 첫 주간을 새해맞이 특별기도회를 가져온 본부는 올해도 구자경 목사(정릉교회), 허태수 목사(성암교회), 허원배 목사(성은교회)를 초청하여 3일간 기도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