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히브리서 3:1-19

2012.12.29(토)

▶ 요약과 요지

1.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여 끝까지 굳게 붙잡고 믿지 않는 완고한 마음을 품지 말라는 말씀이다.

2. 첫 단락(1-6절)은 믿음의 형제들에게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그 소망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라는 내용이다: 부르심을 함께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 그는 모세 같이 자기를 세우신 하나님께 신실하시고 오히려 모세보다 더욱 영광 받을 만하시다. 모세는 장래를 증언하기 위해 하나님 온 집의 종으로서 신실하였지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을 아들로서 신실하셨다.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다. 둘째 단락(7-19절)은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지지 않도록 믿지 않는 완고한 마음을 품지 말라는 내용이다.: 성령이 이르시길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에서 시험하던 것 같이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셨다.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질까 조심하라. 오직 매일 피차 권면하여 누구도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처음의 확신을 끝까지 견고하게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될 것이다. 성경에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는데 누가 격노하시게 하던 자이냐? 하나님이 누구에게 노하신 것이냐? 또 하나님이 맹세하며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 자가 누구냐? 바로 출애굽하여 순종하지 않아 광야에서 죽은 자들이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들어가지 못한 것이다.

⇒ 믿음의 형제들에게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그 소망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라는 내용이다.

⇒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지지 않도록 믿지 않는 완고한 마음을 품지 말라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모세보다 더 신실하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여 끝까지 붙잡을 것을 말씀한다.

⇒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면서 하나님 집의 종으로서 행한 모세보다 하나님 집의 아들로서 행하신 예수님께서 더 신실하시고 영광 받을 만하시다고 말씀한다. 또한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가 그의 집이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모세보다 더하신 예수님의 신실하심과 영광 받으실 만함을 깊이 생각하여 끝까지 붙잡으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2. 믿지 않는 마음을 품어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지지 않도록 할 것을 말씀한다.

⇒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에서 시험하는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는 성경을 인용하여 말씀한다. 그러면서 삼가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어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하고 피차 매일 권면하여 누구도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고 말씀한다. 그 이유로 출애굽할 때 불순종하여 광야에서 죽은 자들은 믿지 않았기 때문에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믿지 않는 마음을 품어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지지 않도록 피차 매일 권면하고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은혜와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주님,

주님 말씀을 믿지 않는 일이 없도록 마음을 죄에 가까이 두지 않도록 깨어 있게 하소서. 죄악과 불순종으로 마음이 굳어지지 않도록 피차 매일 권면하고 기도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믿음을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