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는 감독회장선거 입후보자등록업무시 김충식, 김승현 목사에 대한 등록거부(취소)와 관련하여 "<등록 거부>를 한 것이 아니라 <등록가부>를 물어 등록을 <부결>시킨 것"이라고 밝혀왔다. <등록거부>라는 용어는 장정에도 나와있지 않은 잘못된 표현이라면서 이 용어가 의결정족수와 관련하여 혼선을 주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정정을 요청했다. 즉, 위 두 후보의 <등록부결>이 "특별의결정족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일반의결정족수를 적용하는 것이 맞다"는 강변이다. 선관위의 요청을 받아들여 기사를 수정한다. (2013년1월7일 편집자 주)

30회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선거를 위한 입후보자 등록업무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감리회 본부회의실이 아닌 행정기획실과 감독회의실에서 등록업무를 하고 있다. 오전11시에 회의실에서 본부 종무예배가 잡혀 있기 때문이다. 오후엔 다시 본부회의실에서 등록업무를 진행한다.

10:10 28일 오전10시10분경 강문호 목사(갈보리교회)가 대리인을 통해 감독회장입후보 서류를 접수했다. 그러나 건축법관련 벌금형에 대한 소명자료가 첨부되지 않아 서류가 반려됐다. 강문호 목사의 대리인은 소명자료를 발급받기 위해 일단 돌아갔다. 

▲ 28일 오전10시10분경 강문호 목사(갈보리교회)가 대리인을 통해 감독회장입후보 서류를 접수했으나 서류가 미비하여 일단 반려됐다.

11:10 김충식 목사(서울연합교회)가 대리인을 통해 감독회장입후보자 서류를 접수하기 위해 본부에 왔다. 김충식 목사의 서류에도 직인이 없거나 일자의 누락, 표기상의 문제 등 완벽하지 않아 일단 반려됐다. 조남일 심의분과위원장이 "오늘 오후 4시까지 서류를 완비하여 오라"며 돌려보냈다.

▲ 김충식 목사(서울연합교회)가 대리인을 통해 감독회장입후보자서류를 접수했으나 완비가 되지 않아 반려되어 일단 돌아갔다.

14:00 전용재 목사(불꽃교회)도 대리인을 통해 감독회장입후보자 등록을 위한 서류를 접수했으나 범죄경력조회확인서상의 문제로 반려됐다. 30여년전의 교회건축과정에서 국가소유(혹은 개인불하)의 땅을 침범하여 말뚝이 세워졌다며 고발당한 건으로 벌금을 물은 것이 문제가 되었다. 대리인측은 소명자료를 첨부하여 올것이라며 자리를 뜬 상태.

감독회장 후보들 중 함영환 목사와 김충식 목사를 제외한 김승현, 강문호, 전용재 목사 등(등록시도순)3인이 범죄경력에 의해 등록서류가 일단 반환되었다. 3인 모두 관리책임에 의한 벌금형이라며 소명자료를 첨부해올것을 약속하고 돌아갔다.

관리자책임이란?

타인의 행위를 지휘, 감독하거나 물건을 관리하는 지위에 있는 자가 그의 지배력 내에 있는 자의 행위 또는 물건의 상태가 질서위반의 상태를 발생하게 한 때에 지는 경찰책임을 말한다. 피용인의 행위로 인한 사용자의 책임, 공작물의 상태 또는 동물의 행위로 인한 소유자, 점유자, 또는 사육주의 책임이 그에 해당한다.(출처:법률신문)

15:00 김충식 목사의 입후보서류가 정상적으로 접수됐다.  

15:10 김승현 목사의 대리인이 어제 반려된 접수서류를 소명자료와 함께 다시 제출했다. 도로교통법에 의한 벌금에 대해 대리인이 설명을 하기를, 30년전 차를 빌려간 이가 사고를 낸 것에 대해 차주였던 김승현 목사가 벌금을 물은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법원 소명자료가 6개월걸린다며 이해를 구하고 있다. 선관위는 일단 서류를 접수하고 심사위 심사에 부치겠다고 한다.

▲ 김승현 목사의 대리인이 어제에 이어 다시 서류접수를 시도하여 일단 서류를 접수시켰다. 선관위는 범죄경력에 대한 소명여부를 심사위에 부치기로 했다.

15:25 강문호 목사가 직접 감독회장 입후보자 서류를 제출하러 왔다. 전용재 목사의 대리인들도 도착해 있다. 선관위가 심사방법에 대해 잠간 회의중이어서 대기중이다.

15:30 전용재 목사의 대리인이 소명자료와 함께 감독회장 입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접수증을 받았다. 정상 접수가 됐다.

15:35 강문호 목사가 직접 후보등록서류를 소명자료와 함께 제출하고 접수증을 받아 돌아갔다. 역시 정상 접수가 됐다.

▲ 강문호 목사가 소명자료를 가지고 직접 등록서류를 접수하고는 접수증을 받아 돌아갔다.

이복규 목사는 이번 감독회장선거에 입후보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 이유는 "지난번엔 단일후보가 되어서(가처분 이전의 선거에서 함영환 목사와의 감신대출신 단일화를 의미하는 듯) 교우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당시 (감신후보가)둘만되도 안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었다"면서 "이미 많은 이들이  출마하지 않았냐"고 했다. 굳이 전용재 목사를 지지하면서 "개혁없는 정상화는 정상화가 아니다. 그가 개혁을 이루어 낼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 이복규 목사는 전용재 목사를 지지하며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등록서류처에 나타난 전용재 이복규 목사

감독회장 후보 5인의 서류가 모두 정상접수됐다. 범죄경력과 관련한 부분은 잠시후 심의분과위에서 검토한 후 전체회의에 상정하여 등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만일 소명자료가 충분치 않다면 등록 부결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감독회장 입후보자로 거론되던 엄상현 목사는 마감시한 20분을 남겨둔 현재 등록처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후보등록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16:00 제30회총회감독 및 감독회장선거를 위한 입후보자 등록시한이 마감됐다. 엄상현 목사는 등록을 하지 않았다

현재 등록서류를 접수하여 접수증을 받은 입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접수증을 받았다고 입후보 등록이 된 것은 아니다. 잠시후 심의를 통과하고 선관위 전체회의에서도 통과되어야 정식 후보가 된다.

감독회장 후보 : 강문호 목사(갈보리교회)
                         김승현 목사(성일교회)
                         김충식 목사(서울연합교회)
                         전용재 목사(불꽃교회)
                         함영환 목사(분당새롬교회)

서울남연회 감독후보 : 임준택 목사(대림교회, 단독입후보)

동부연회 감독후보 : 유준호 목사(문막교회)
                                이철 목사(강릉중앙교회)

16:20 선관위가 모든 입후보 등록서류를 3개조로 나누어 심사하고 있다. 각 조는 모든 서류를 한번씩은 검토하기로 했다.

▲ 3개조로 나누어 서류심사에 들어갔다.

6시부터 선관위 전체회의가 있다. 여기서 범죄경력 조회서와 소명서를 제출한 후보들의 후보자격 유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류심의로 인해 당초 예정시간보다 1시간씩 늦춰졌다.  7시부터는 기호추첨 및 오리엔테니션이 진행될 계획이다. 심의분과의 심의 분위기가 상당히 엄격하고 꼼꼼하다.

18:30 6시로 예정됐던 선관위 전체회의가 지체되고 있다. 심의분과를 제외한 선관위원들은 본부회의실에서 심의분과의 심의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금전 선관위 간사가 혹시 나와있는 심의분과위원들은 감독회의실로 모이라고 공지했다. 중대 결정을 할 것임을 시사한다.

18:50 심의분과위원회의 회의가 마치고 전체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감독회장 입후보자의 등록 여부를 두고 심의분과위에서 투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의분과의 결정은 전체회의에 부쳐진다.

19:00 언론사 이외에 입후보자와 관계자들의 퇴장을 요청하고 있다. 기도회가 시작되었다.

▲ 후보등록업무와 심의분과 소집을 마친 28일 오후 7시에 선관위 5차 전체회의가 시작되었다

김충식, 김승현 목사 심의분과위 통과 못해 전체회의에 상정

19:05 심의분과위원장(조남일 목사)가 심의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어제까지 입후보한 분들에겐 문제가 없다. 동부연회의 유준호, 이철, 서울남연회의 임준택이다. 감독회장 후보로 함영환, 강문호, 전용재 목사는 정상적으로 등록이 되어 후보자가 됐다"고 알린다.

"김충식, 김승현 목사는 문제가 있어 전체회의에 부쳤다"며 이유를 설명하겠다고 한다.

"오늘 입후보한 네분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했다. 강문호 목사는 통과했다. 기본재산 미등기 2건 범죄경력 2건이 있으나 관리책임이어서 통과됐다. 찬성 11표, 반대 5표로 등록이 확정됐다"

"전용재 목사도 등록이 확정됐다. 농어촌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이 있으나 관리책임라 판단했다. 그래도 투표해서 찬성 13표 반대 3표로 확정됐다"

"김승현 목사는 구역회가 감리사명의로 됐지만 감리사가 오지 않고 담임에게 위임했다. 도로교통법 벌금 20만원에 대해 소명자료 제출하랬더니 전도사의 과실이며 소명자료 발급에 6개월이 걸린다고 하더라. 셋째 4년간 통계표를 제출했는데 감리사 서명날인이 없다. 네째,....여섯째 벌금100, 200만원이 있으나 소명자료가 부족했다. 비밀 무기명투표에 부쳤다. 찬성 7표 반대9표로 본회의에 상정됐다. 전체회의에서 6가지 소명자료를 검토하여 결정해 달라".

"김충식 목사는 81년도 광문고등학교 재직에 대한 감리사 인정하는 곳에 재직해야 인정되는데 재직 소명자료가 없다. 기소장에 대해 소명자료를 냈는데 ...네째, 감리교 회원권을 가진분이 오늘 김충식 목사가 후보가 될 수 없다는 청원서를 제출해왔다. 이것을 검토했다. 이 자료를 인정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있다. 결국 감리교 25년 재직 문제가 제기됐는데 81년, 89년에 대한 소명자료가 없다. 이 문제도 표결에 부쳤다. 찬성 7표 반대 9표가 나왔다. 과반이 되지 않아 본회의에 상정하게 됐다."

▲ 조남일 심의분과위원장이 심의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정일왕 - 심의분과위원장이 후보자에게 해명자료를 제출하라고 하지 않았다.

조남일 - 서류접수할 때 문제가 있는 후보들에게 소명자료 내라고 했다.

OOO - 81, 89년에 미파가 된것처럼 말씀하신다. 이해가 안된다.

▲ 법조인이 사실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법조인 - 쟁점이 되는 부분에 대해 기록을 봐야할 필요가 있다. 우린 판단의 근거가 없다. 사실관계만 말씀드리고 기록을 넘기겠다. 돌려 보시고 투표에 들어가는게 낫지 않겠나. 중대한 문제이니 선관위원들이 알 권리가 있다. 꼼꼼히 봐야할 것은... 25년 계속성이  쟁점인데 서울남연회 직무대행이 발급한 것은 아무 지적이 없었다. 기소장에 보면 지적이 되어 있으나 총회재판에서 행정재판사항이라며 돌려보냈던 적이있다. 기소장에 있는 소명자료에는 25년이 아니라는 자료가 몇개 있다. 서울연회 김종훈 감독이 발급한 서류에는 미파가 기록되어 있다. 사실관계만 말씀드렸지만 아무튼 좀 서류를 보셔야 할것이다. 자료를 복사해서 각자 판단하시라.

정일왕 목사 - 2분만 시간달라. 발언하게 해 달라.

의장 - 심사위에서 충분히 토의하지 않았나. 자료복사를 위해 잠간 정회하겠다.

정일왕 - 정회는 하면서 2분을 못주나(강력한 항의를 하고 있다.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있다) 언제 25년 무흠을 증명하기위해 소명서 제출하라고 했나?

▲ 정일왕 목사가 조남일 위원장의 상황설명에 문제가 있다며 2분발언을 요청했으나 위원장이 제지했다. 그러자 정일왕 목사가 강력하게 항의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주위에서 반발하고 또 이를 말리기도 하면서 ...

19:30 정회가 됐다. 입후보자 관련자들이 회의실에 들어와 항의하고 있다.

19:45 의장이 속회를 선언했다. 자료복사본이 도착하기전에 정책발표회 일정을 상정하여 협의하고 있다.

전종태 - 김충식 목사의 심사시 왜 기소장이 참고자료로 제시됐나. 이건 심각한 문제다. 해명하라

조남일 - 1시30분에 접수된거다.

전종태 - 우리가 요청하지도 않은 자료가 왜 심의시에 첨부되나. 필요없는 서류 아니냐.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끼워넣은거 아니냐. 아깐 본인들이 첨부했다고 하지 않았나.

간사 - 심의분과에서는 등록자의 제출서류를 중심으로 심사해왔다. 서류를 자세하게 심의하기 위해 보조자료를 요청할 수 있다. 어제 오후쯤 심의를 더 잘하기 위해서 심의분과에서 충분한 심의를 위해 자료가 필요할 것이라는 법조인의 요청이 있었다. 여러분이 보신 자료는 지난 총회특별심사위의 결정문이다. 그 자료를 심의분과에 드린것이다.

전종태 - 그거 아니다. 우리가 감독회의실에서 4시에 심사하기 전에 기소장, 청원서가 첨부되어 돌았다.

간사 - 심의분과에서 심사할때 법조인이 요청하여 드린 것이다.  오해가 있는것 같다.

전종태 - 발언 기회 충분히 달라

의장 - 정 목사님 발언하시라.

정일왕 - 심의분과가 정정하거나 보충하라는 자료는 빠진거나 누락된 자료들이었다. 25년 무흠조항 소명할 수있는 자료를 내라 하지 않았다. 그리고, 기소장을 심의분과가 심사참고자료로 쓸 수 있나? 혹시 판결문이라면 모르겠다. 결정문이라면 승복하겠지만 기소장을 가지고 어떻게 후보등록을 판단하나.  이런 자료는 정식재판으로 따져야 할 문제이지 이 자료가지고 판단한다면 우리가 재판하는 것이다. 정식으로 선관위가 고소하라. 그 재판 결과에 따라 후보등록 여부를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선거무효 사유가 될 것이다. 자격을 주어야 할 사람을 주지 않았다가는 심각해진다.

법조인 - 사실관계만을 가지고 말해야 한다. 또 누군가를 대변해서도 안된다. 기소장은 후보에게 불리할텐데 왜 이걸 후보가 첨부하여 냈을까 의아했다. 그런데 몇몇 장로들이 낸 김충식 목사 후보등록을 문제 삼는 청원서가 들어왔다. 거기에 같은 내용이 있더라. 쟁점은 "계속해서 25년 무흠하게 시무"이다. 25년 계속하여 무흠하게 시무한 이인가를 다루는 것은 범과를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행정재판사항인데 잘못 고발한 것이다. 그래서 총회특별재판에서 기각한 것이다.
자격이 없는 사람을 포함해서 선거를 치렀다가 당선된면 당선무효소송이 되고, 자격이 있는 사람을 뺀 채 선거를 진행하면 선거무효소송이 제기될 것이다. 우리가 다수결로 등록여부를 온당하게 결정한다면 소송이 백번 들어와도 이긴다. 자격이 있다는 소명자료와 자격이 없다는 소명자료를 가지고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 두 자료를 검토해서 판단하라. 다만 후보자가 해명해야 할 해명을 선관위원이 해서는 안된다. 우리의 책무는 선거무효나 당선무효가 안나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후보자격이 있다고 해도 누군가 소송할 것이고 없다고 해도 소송이 들어올 것이다.

전종태 - 제가 제기한 것은 형평성의 문제와 절차상의 문제다. 누군가 기소를 해도 판사가 기각할 수 있는 것이다. 잘못된 서류, 제출되지 않아야 할 자료가 들어와서 심의분과의 판단이 흐려진 것이다. 지금이라도 공정하게 하려면 해명자료를 내게 해야 한다.

이재수 - 남연회에서 무흠하다는 내용의 서류를 내줬다. 이점도 판단해 주시라.

OOO - 소명자료를 가지고 왔는데도 안받아주어선 안된다.

OOO - 기소장만 봤다. 후보가 첨부할리 만무하다. 판단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면 선거가 연기되어야 한다. 잘못된 분인데 받아들이거나 잘못없는데 안받아 준다면 소송 제기된다. 이 문제 놓고 지금 결정하라? 이거 아니다.

법조인 - 반론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면 다 주어야 한다. 지금 등록거절케이스가 2건인데 소명의 기회를 달라 한다. 사안이 중대하다. 이번 기회에 반론의 기회를 주자.

20:35 의장 - 그러면 반론의 기회를 주자. 다만 입후보자 본인은 안되고 대리인이나 서류를 통해 소명해야 할 것이다. 결의해 달라. (결의)  소명준비할 시간을 위해 잠간 정회하겠다. (정회)

21:10 투표용지가 나눠지고 있다. 김충식 목사의 후보자격을 두고 기소장과 소명자료가 위원들에게 나눠졌고 이를 숙지한 위원들이 가부를 투표하는 것이다. 투표인원은 현재 출석인원 38명이다. 등록을 반대하면 반대, 찬성하면 찬성이라고 기입하라고 한다. 반대가 과반이면 등록이 부결된다. 등록이 이루어 지고 난 후 취소시는 3분의2가 필요 하나 이번 경우는 등록 여부를 묻는 투표여서 과반이라는 설명이다.

선거법에는 [1020] 제 9 조 (의결정족수) ① 위원회는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동수인 경우에는 위원장이 결정권을 가진다. ② 후보 결격자에 대한 처리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등록을 취소한다. (개정) 고 되어 있다. 이번 경우는 ①항에 해당한다는 뜻.

▲ 김충식, 김승현 목사의 후보등록 여부를 투표에 부쳤다

▲ 개표결과...

21: 15 개표에 들어갔다. 김충식 목사 등록반대 23표, 등록찬성 15표로 등록이 부결됐다.

<속보> 김충식 목사, 김승현 목사 등록 부결돼

21:20 김승현 목사에 대한 등록 여부가 투표에 부쳐지고 있다. 등록 반대 27표, 등록 찬성 11표.

21:25 관리분과위원장이 이번 선거의 선거인수가 목회자 3,507 평신도 3,517 합 7,024명이라고 발표했다.

21:33 강일남 선관위원장이 기도후 폐회를 선언했다.

▲ 폐회선언

* 위 발언 내용을 녹취하여 추후 상세 기록하겠음. 기호추첨과 후보자 오리엔테이션에 대한 기사는 추후 작성하겠음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