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누가복음 1:26-56

2012.12.22(토)

▶ 요약과 요지

1.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전한 계시와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문안했을 때에 대한 말씀이다.

2. 첫 단락(26-38절)은 엘리사벳이 임신한 지 여섯째 달에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이르러 전한 계시 내용이다: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과 약혼한 처녀 마리아에게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할 것과 그가 크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란 점과 하나님께서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어 그 나라가 무궁할 것이란 점을 전하였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자신은 남자를 알지 못한다 하자 천사가 성령이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능력이 덮으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아들을 날 것이라면서 친족 엘리사벳도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졌지만 이미 아들을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면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다고 말했다. 마리아가 주님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이라 하니 천사가 떠나갔다. 둘째 단락(39-56절)은 마리아가 유대에 있는 사가랴의 집으로 가서 엘리사벳을 문안했을 때에 대한 내용이다: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문안 소리에 엘리사벳의 복중의 아이가 뛰놀았고 엘리사벳도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마리아에게 네 태중의 아이가 복이 있고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라 믿은 여자도 복이 있다고 큰 소리로 말했다. 마리아도 그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신 것과 능하신 이가 큰 일을 자신에게 행하심을 주님께 기뻐 찬양하였고 석 달쯤을 엘리사벳과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 엘리사벳이 임신한 지 여섯째 달에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이르러 전한 계시 내용이다.

⇒ 마리아가 유대에 있는 사가랴의 집으로 가서 엘리사벳을 문안했을 때에 대한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천사 가브리엘이 요셉의 약혼녀 마리아에게 전한 계시에 대해 말씀한다.

⇒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이르러 계시를 전하였음을 말씀한다. 아들을 잉태하여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할 것과 그가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과 하나님께서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실 것이라고 전했음을 말씀한다. 또 비록 남자를 알지 못해도 성령과 지극히 높으신 분의 능력이 임함으로 잉태할 수 있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함이 없음을 말씀한다.

⇒ 이것은 요셉의 약혼녀 마리아가 비록 남자를 알지 못했어도 성령과 지극히 높으신 분의 능력의 임함으로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고 그가 예수님임을 말씀하는 것이다.

2. 마리아와 엘리사벳이 깨달은 태중의 아이에 대한 것을 말씀한다.

⇒ 마리아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였음을 말씀한다. 이 문안하는 소리를 듣고 엘리사벳의 태중에 있는 아이가 기뻐 뛰놀았고 엘리사벳도 마리아의 태중에 있는 아기에 대해 성령 충만함을 통해 깨달았음을 말씀한다. 엘리사벳의 소리를 들은 마리아도 하나님께서 엘리사벳의 비천함을 돌보심과 자신에게 큰 일을 행하셨고 이스라엘을 도우시고 긍휼히 여기셨음을 찬양함을 말씀한다.

⇒ 이것은 마리아와 엘리사벳이 서로 태중에 있는 아기에 대해 깨달았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모든 약속의 말씀을 이루시는 전능하신 주님,

처녀가 잉태하는 것과 세상 모든 일이 주님의 뜻과 말씀이면 이루어질 수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또 믿음을 갖게 하소서. 또한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소망하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