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청소년선도회 이사회 & 아시아나 항공

한국기독교 청소년선도회를 실제적으로 이끌 신임 총무에 유희용 목사가 취임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본부 16층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청소년선도회 총무 이‧취임식을 통해서다.

이 날 이‧취임식은 정의선 목사(본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천진 목사의 기도에 이어 조영민 이사장이 설교했다. 이어 그동안 수고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증정하고,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이 축사를, 나원용 감독이 회고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신경하 감독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신임총무로 취임한 유희용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23년을 한결같이 청소년 선도회를 위해 헌신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11년 동안 총무로 활동하다 오늘 물러나는 공효순 목사는 재임기간 협력해준 회원교회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청소년 선도 사역에 대한 한국교회의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아시아나 항공의 사내 밴드 ‘윙어스’가 자신들의 공연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유희용 신임총무에게 전달했다.

▲ 한국기독교청소년선도회총무이취임식 사회 정의선회장     ▲ "꿈을 키우는 청소년"이라는 제목으로 조영민 이사장이 설교했다     ▲ 감사패 증정 궁정교회     ▲ 감사패 증정 종교교회/이천진목사     ▲ 감사패증정 문형배장로(8년 자원봉사자)     ▲ 감사패증정 박홍자사모(20년 자원봉사자)     ▲ 감사패증정 송옥희권사(7년 자원봉사자)     ▲ 감사패증정 고은애선생(10년 자원봉사자)     ▲ 감사패증정 정주연간사(8년 간사 재직)     ▲ 공로패증정 나원용감독(23년 이사장 재직)     ▲ 축사 김기택 임시감독회장(부이사장)     ▲ 회고와 격려사 나원용감독     ▲ 이임사 공효순목사/본회의 총무로 11년간 재직했다     ▲ 아시아나 사내 밴드 '윙어스'가 본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 인사의 말씀 신임총무 유희용목사     ▲ 축도 신경하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