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이사야 49:1-23

2012.12.17(월)

▶ 요약과 요지

1.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와 구원의 날에 하나님 행하실 것에 대한 말씀이다.

2. 첫 단락(1-7절)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이방 백성들에게까지 외치는 내용이다: 이방 백성들은 귀 기울여 들으라. 하나님께서 태중에서부터 나를 부르시고 너는 내 영광을 나타낼 내 종이며 이스라엘이라고 이르셨다. 내가 헛되고 무익했어도 나에 대한 판단과 보응은 하나님께 있다. 내가 하나님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고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다. 하나님께서 나를 그 종으로 삼아 이스라엘을 돌아오게 하시며 이방의 빛으로 삼아 그 구원을 땅 끝까지 베풀 것이라고 하셨다. 또 하나님이 택하셨기 때문에 왕들과 고관들이 너를 보고 일어서며 경배할 것이라고 하셨다. 둘째 단락(8-23절)은 하나님께서 은혜와 구원의 날에 행하실 것에 대해 말씀하신 내용이다: 내가 은혜와 구원의 날에 네게 응답하였고 도왔다. 장차 내가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했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할 것이다. 내가 그들을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이기에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내가 모든 산과 대로를 닦아 사방에서 그들이 돌아오게 할 것이다. 시온은 혹시 나 하나님을 잊을지라도 나는 해산한 여인처럼 너를 잊지 않을 것이다. 나 하나님이 내 삶으로 맹세한다. 너의 황폐했던 땅이 주민이 많아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다. 내가 뭇 나라들을 향해 내 손과 기치를 세울 것이다. 그들이 네게 절할 것이니 네가 나를 하나님인 줄을 알 것이다.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이방 백성들에게까지 외치는 내용이다.

⇒ 하나님께서 은혜와 구원의 날에 행하실 것에 대해 말씀하신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하나님께서 그 종으로 부르셨고 사용하실 것임에 대해 말씀한다.

⇒ 먼 곳 백성들에게까지 들으라면서 하나님께서 어머니의 태중에서부터 택하시고 양육하시고 너는 내 종이요 이스라엘이라고 하셨음을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이스라엘을 돌아오게 하는 일이 매우 쉬운 일이 될 것이며 또 나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하나님의 구원을 땅 끝까지 이르게 할 것이라고 하셨음을 말씀한다.

⇒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 종으로 부르셨고 사용하실 것임에 대해 말씀하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택하고 사용하시는 사명을 받았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2. 은혜와 구원의 날에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에 대해 말씀한다.

⇒ 은혜와 구원의 날에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일으키시어 그 백성을 구원의 샘물로 인도하실 것임을 말씀한다. 어미가 그 자식을 잊을지라도 하나님은 그 백성을 잊지 않고 회복시키실 것임을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그 손과 기치를 세울 때 그 백성을 뭇 나라들도 높일 것이며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을 말씀한다.

⇒ 이것은 은혜와 구원의 날에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구원하고 수치를 당하지 않게 회복시키실 것임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사명을 주시고 구원의 일꾼 되게 하시는 주님,

주님께서 택하여 주신 사명으로 깨어 있게 하시고 무장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종 된 우리를 사용하시어 그 나라와 뜻을 이루소서. 주님으로 말미암아 수치가 아닌 영광을 얻는 자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