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말라기 3:1-18

2012.12.16(주일)

▶ 요약과 요지

1. '그 날'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의지 그리고 '기념책'에 기록될 불의함에 대한 말씀이다.

2. 첫 단락(1-6절)은 하나님께서 그 사자를 앞서 보내시고 또 갑자기 임하실 것이란 내용이다: 내가 내 사자를 보내면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다. 또 너희가 구하는 것처럼 언약의 사자 곧 주님이 갑자기 성전에 임하실 것인데 그 때를 당할 자가 없을 것이다. 그는 연단의 불과 표백의 잿물로 깨끗하게 하는 자와 같이 앉아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여 나 하나님께 기쁨이 될 것이다. 불의하고 나를 경외하지 않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할 것이지만 야곱의 자손들은 소멸되지 않을 것이다. 둘째 단락(7-18절)은 하나님께 불의하고 대적한 행동과 정한 날에 주님 경외하는 자들에게 일어날 일에 대한 내용이다: 너희가 조상 때부터 내 규례를 지키지 않았기에 내게로 돌아오라고 하였지만 너희는 어떻게 해야 돌아가겠느냐? 한다. 너희는 나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우리가 어떻게 주님의 것을 도둑질하였느냐? 한다.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로 내 집에 양식이 있게 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어 너희에게 복을 붓는지 시험해 보라. 내가 너희 땅에 재해가 들지 않게 하여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고 말하게 하겠다. 또 너희가 하나님을 섬기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헛되고 무익하다고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우리가 무슨 말로 대적하였느냐? 한다. 그 때에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그것을 하나님께서 기념책에 기록하셨다고 말할 것이며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며 또 아들 같이 그들을 아낄 것이다.

⇒ 하나님께서 그 사자를 앞서 보내시고 또 갑자기 임하실 것이란 내용이다.

⇒ 하나님께 불의하고 대적한 행동과 정한 날에 주님 경외하는 자들에게 일어날 일에 대한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주님이 갑자기 그 성전에 임하시기 전후에 있을 일에 대해 말씀한다.

⇒ 주님이 갑자기 성전에 임하시기 전에 그 사자(使者)를 앞서 보내 길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언약의 사자인 주님께서 갑자기 성전에 임하여 불과 잿물로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실 것임을 말씀한다. 또 주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에 대해 증언하고 야곱의 자손들은 소멸되지 않도록 할 것임을 말씀한다.

⇒ 이것은 주님이 갑자기 그 성전에 임하시기 이전과 이후에 있을 일에 대해 말씀하는 것이다.

2. 기념책에 기록된 하나님에 대한 이스라엘의 불의와 대적함에 대해 말씀한다.

⇒ 하나님께서 내게로 돌아오라 했더니 이스라엘은 어떻게 해야 돌아갈 수 있는지? 한다고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내 것을 도둑질하였다 했더니 이스라엘은 어떻게 주님의 것을 도둑질했느냐? 한다고 말씀한다. 하나님을 섬기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헛되고 무익하다는 말로 대적하고서도 우리가 무슨 말로 주님을 대적했느냐? 한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스스로 깨닫지도 못하고 또 부끄러워하지도 않아 기념책에 기록된 하나님에 대한 이스라엘의 불의와 대적함에 대해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변함없이 심판하시고 구원하시는 주님,

주님께 기쁨이 되도록 주님의 보혈과 믿음으로 깨끗하게 하시고 죄를 죄로 알지도 못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하늘 문을 여시고 복을 부어주시는 주님을 더욱 경외하는 믿음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